#기도수첩
2019년 11월 5일 화요일(매일성경)
영적 서밋으로 영적 수도를 만들라(사도행전 2:1~47)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1~4)
♬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354장 주를 앙모하는 자(구 394장)
[문서 보기]
https://www.evernote.com/l/AXSDIGAbGpNAlYwCqQPMKvMF4Mhbn4PKk1o/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nmgGO89zcwI
신앙인이 하는 가장 큰 실수는 내 생각이 기준이 되어 내 생각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무엇을 보시는가를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시선은 성경의 Remnant 7명과 그들을 키운 사람들, 그리고 초대교회에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최고로 응답하신 현장은 로마나 헤롯 성전이 아닌 마가다락방이었습니다. 마가다락방에 영적 서밋들이 모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곳은 세계를 바꾸는 영적 수도가 되었습니다. 어떻게 이 응답을 받을 수 있을까요?
1. 작은 도시에서 일어난 일
성경을 보면 길르앗, 아벨므홀라, 갈릴리 같은 작은 도시에서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났음을 알 수 있습니다. 길르앗에는 엘리야(열왕기상 17:1), 아벨므홀라에는 엘리사(열왕기상 19:16), 갈릴리에는 11명의 사도(사도행전 1:11)가 살고 있었습니다. 즉, 하나님의 관심은 지역이 아니라 제자를 향해 있다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 지역에서 할 수 있는가?’가 아닌 ‘누가 거기에 있느냐?’입니다. 내 생각을 버리고 정확한 언약을 붙잡을 때 이 역사를 보게될 것입니다.
2. 영적 서밋
영적 서밋이 되는 가장 빠른 길은 내 생각을 없애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자녀에게 주시는 축복 중의 축복이 영적 서밋입니다. 하나님 자녀가 모든 것을 할 수는 없지만 영적 서밋은 될 수 있습니다. 엘리야가 할 수 없다고 말할 때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사명을 주시고 영적 서밋으로 세우셨습니다(열왕기상 19:1~21). 엘리사는 길갈, 여리고, 벧엘이 주는 이익이 아닌 갑절의 영감을 주시길 기도했습니다(열왕기하 2:9~11). 마가다락방에는 아무도 막을 수 없는 힘이 임했습니다(사도행전 2:1~47).
3. 영적 수도
영적 서밋이 있는 곳이 영적 수도입니다. 영적 서밋이 모인 초대교회에 예루살렘을 살리는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사도행전 2:1~47). 환난으로 말미암아 흩어진 자들을 통해서는 세계 선교하는 교회가 일어났습니다(사도행전 11:19~30). 이후 영적 서밋들이 모여 로마복음화의 일꾼이 되었습니다(로마서 16:1~27).
[전도자의 기도] 하나님! 내 생각을 버리고 언약을 붙잡아 영적 서밋에 서게 하옵소서. 내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으로 현장을 치유하고 세계를 살리는 기능 서밋, 문화 서밋에 서게 하옵소서.
산업선교메시지 / 2019.6.22.
[매일성경읽기] 요한계시록 1장
[매일성경묵상]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누가복음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