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 뿌리는 자(매일성경12:17)-기도수첩

#기도수첩

2019년 12월 17일 화요일

씨 뿌리는 자(마태복음 13:1~9)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8~9)

♬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496장 새벽부터 우리(구 26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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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보기]
https://youtu.be/Isuy8GGNnzw


예배를 드리고 현장으로 갈 때, 언약을 정확히 적용할 수 있는 메시지를 가지고 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정확하게 붙잡을 때부터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에는 “여호와의 말씀이 누구누구에게 임하셨다.”라는 표현이 많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정확하게 붙잡고 기도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1. 영적 상태 회복
예수님이 씨 뿌리는 자에 관한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길가나 돌밭, 가시밭에 뿌려진 씨는 생명을 얻지 못하지만, 좋은 땅에 떨어지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는 것입니다. 당장 응답 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면 눈에 안 보이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나의 영적 상태가 바뀌고 영적 힘이 생깁니다.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열매는 반드시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응답 이전에 중요한 것이 나의 영적 상태입니다.

2. 눈에 안 보이는 역사와 열매
씨 하나가 좋은 땅에 떨어지자 백 배, 육십 배, 삼십 배의 열매를 맺듯, 단 한 명이 언약을 붙잡으면 반드시 응답이 옵니다. 생명의 언약(사도행전 1:1, 3, 8)을 붙잡고 기도하면 눈에 안 보이는 역사가 일어나고 열매를 맺게 됩니다. 성삼위 하나님이 역사하시고 하늘 보좌의 문이 열리며 하나님이 주의 사자들을 보내십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씨가 놀라운 변화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3. 복음의 힘
주후 70년, 이스라엘은 로마에 의해 무너졌습니다. 그때 복음을 가진 소수의 사람들을 통해 세계복음화의 문이 열렸습니다. 9년 뒤 폼페이 화산 폭발 이후, 로마에 복음이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주후 313년에는 250년 만에 로마 황제가 기독교를 국교로 인정했습니다. 이것이 복음의 힘입니다. 그루터기에 새순이 나고 줄기가 되어 나무가 되고 숲을 이루게 됩니다. 생명의 언약을 붙잡고 복음의 힘을 누리며 정확한 씨를 뿌리면 생명이 자라나고 놀라운 복음의 역사가 반드시 일어날 것입니다.

[전도자의 기도] 하나님! 정확한 말씀을 붙잡고 복음의 힘을 누리게 하옵소서. 기도의 비밀을 가지고 현장을 살리는 주역이 되게 하옵소서.

임마누엘교회 주일 1부 / 2019.8.4.

[매일성경읽기] 창세기 14장

[매일성경묵상]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태복음 2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