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직자가 한 일(사도행전 6:1~2)-기도수첩

#기도수첩

2019년 12월 27일 금요일

중직자가 한 일(사도행전 6:1~2)

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매일의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하니 열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접대를 일삼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

♬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323장 부름 받아 나선 이 몸(구 355장)

[문서 보기]
https://www.evernote.com/l/AXRsk5r2jeFJUYTIfFm3R3W6gRsQTyjuWqA/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WcgvIhbcPoA

하나님은 이스라엘 나라에 말씀과 기도가 끊어졌을 때마다 중직자를 세우셨습니다. 그리고 절대 불가능하지만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으로 이들을 인도하셨습니다. 이 속에서 절대 가능의 언약을 본 0.1%의 사람들에게 역사하셨습니다. 초대교회는 사도들이 말씀과 기도에 힘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중직자를 세웠습니다. 과연 초대교회 중직자들은 무엇을 했을까요?

1. 위에서 내리는 치유(사도행전 1:14)
절대 불가능을 절대 가능으로 바꾸는 언약을 붙잡은 자들이 마가다락방에 모여 오로지 기도에 힘썼습니다. 이들은 오직 그리스도로 각인된 것을 바꾸었습니다. 오직 하나님 나라로 뿌리내려 잘못된 뿌리를 바꾸었습니다. 오직 성령으로 멸망 받을 수밖에 없는 체질을 완전히 바꾸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모든 것을 고칠 수 있는 위에서 내리는 치유입니다.

2. 위에서 내리는 힘(사도행전 2:1~47)
중직자는 위에서 내리는 힘이 필요합니다. 개인이 가지고 있는 힘으로는 세계복음화를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 힘을 가지고 우리 주위에 와 있는 다민족에게 이 힘을 전달해 주어야 합니다(사도행전 2:9~11). 이들에게 미래를 알려주고(사도행전 2:17~18) 복음으로 각인, 뿌리, 체질을 바꿔주어야 합니다(사도행전 2:41~42). 실제로 초대교회는 복음을 막던 제사장이 그리스도 앞에 무릎을 꿇는 응답을 체험했습니다(사도행전 6:7). 그리고 절대로 갈 수 없는 사마리아에 가서 역사를 일으켰습니다(사도행전 8:4~8, 26~40). 이것이 중직자가 가질 힘입니다.

3. 위에서 내린 현장(사도행전 11:19)
중직자는 위에서 내린 현장으로 가야 합니다.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으로 말미암아 흩어진 중직자들이 안디옥에 교회를 세웠습니다. 이것이 이정표입니다. 하려고 한 것이 아니라 핍박으로 흩어진 자들이 모인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전도와 선교가 시작되고 제자가 일어났습니다. 예루살렘 교회의 도움을 받아야 할 안디옥 교회가 오히려 예루살렘 교회를 돕는 축복을 누렸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복음 운동을 하는 교회에게 위에서 내리는 경제 시스템(빛의 경제)을 주십니다.

[전도자의 기도] 하나님! 교회마다 중직자들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중직자들에게 위에서 내리는 치유와 힘과 현장과 경제를 주셔서 교회를 살리고 Remnant를 세우게 하옵소서.

산업선교메시지 / 2019.8.17.

[성경읽기] 창세기 23장

[복음성구]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사도행전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