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수첩
2022년 2월 16일 수요일
모든 세계의 심부름꾼(열왕기상 19:1~8)
여호와의 천사가 또 다시 와서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 먹으라 네가 갈 길을 다 가지 못할까 하노라 하는지라(7)
♬ 찬송가 32장 만유의 주재(통일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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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깊은 상처는 한 사람의 일생은 물론 그의 가정과 그가 속한 사회까지 영향을 주게 됩니다. 가난하고 학대받은 경험을 가진 사람이거나, 극도의 분노가 심각한 중독으로 이어져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기도 합니다. 나만의 고민, 아픈 경험, 남아 있는 감정의 앙금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 가장 낮은 곳으로 보내신 이유
하나님이 이 상황에 나를 보내신 것은 재앙 막을 곳으로 보내시기 위함입니다. 가장 낮은 곳, 어려운 상황, 안 되는 환경 속에서 하나님 바라보는 비밀을 누리게 하셔서 가장 먼저 나를 살리기 원하십니다. 내게 증거를 주시고 그 증거를 가지고 영적으로 병든 많은 사람을 살리려는 하나님의 큰 계획이 있습니다.
2. 세 가지 축복이 있는 곳으로 보내시는 하나님
마치 노예가 된 듯 내 상처와 문제에 붙잡혀 있고, 포로가 된 것처럼 내 의지와 상관없이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가정, 경제, 대인관계, 진로 문제 등에 묶여 있기도 하지만 지금의 모든 상황과 만남, 일어나는 모든 일은 하나님이 준비한 축복을 누릴 최적의 환경입니다. 지금이 하나님 나라 보좌의 권능을 누릴 시간이며 시공간 초월의 능력을 내 것으로 가져와 누릴 타이밍입니다.
내 모습이 초라해 보여도 하나님은 우리를 전 세계 237개 나라에 빛을 비출 사람으로 부르셨기에 하나님이 하실 것입니다. 오늘의 상처와 아픔과 고통의 시간을 복음 누리는 인생 작품으로 바꾸어 가십니다.
[언약 기도] 하나님, 세계의 리더를 살릴 리더로 부르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전 세계 237개 나라를 살릴 빛의 작품을 만들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구암송] 사도행전 13:48 [성경읽기] 사도행전 19:29~30장
2021 PK, MK수련회 1강 / 2021.8.21.
[깊은 질문]
Q. 묶여 있는 것처럼 느껴질 때
주로 나는 어떤 상황에서 화가 나고, 상처받고, 마음이 힘들어지나요? 자꾸 나를 옭아매는 생각은 무엇인가요? 형편없고 잘하는 것도 없고 쉽게 낙심하는 자신에게 실망했나요? 나와 맞지 않는 사람 때문에 마음이 불편하고, 여전한 가정의 어려움에 마음이 무겁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열등감에서 벗어나지 못하기도 합니다. 그 문제에도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이 믿어지나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고 하신 하나님의 약속(로마서 8:1~2)을 묵상해보세요.
이 상황에도 예수님이 그리스도 되어달라고 기도하는 그때부터 더는 어떤 어려움에 매이거나 묶이지 않게 됩니다. 여기가 가장 낮은 곳인 줄 알았는데 가장 큰 은혜가 임하는 곳임을 확인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