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을 잊은 관원장(부산간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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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수첩

2025년 11월 1일 토요일

요셉을 잊은 관원장

 

창세기 40:21-23 / 술 맡은 관원장이 요셉을 기억하지 못하고 그를 잊었더라 (23)

 

♬ 찬송가 272장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통일 330)

 

[문서 보기]

https://share.evernote.com/note/e5992bbb-9c55-d667-2072-b2724ef95de8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_xt4kVODLyQ

 

 

요셉은 잘못한 것이 없는데도 감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그때 술 맡은 관원장이 감옥에 들어왔습니다. 요셉이 해석해 준 꿈대로 관원장은 왕궁으로 복귀하게 되었는데, 그는 이후에 요셉을 잊어버렸습니다. 이처럼 우리 인생에도 어려움과 배신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이때 시험에 들면 안 됩니다. 사람은 미래를 계산하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시점에서의 판단과 선택은 100년, 1,000년, 영원한 응답으로 바뀌게 됩니다. 실상은, 하나님께서 관원장이 요셉을 잊게 하신 것입니다. 요셉이 총리가 될 수 있는 30세가 되었을 때, 바로의 부름을 받게 됩니다. 그렇다면 세계복음화할 하나님의 자녀가 보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1. 시간을 보는 눈(No-time)

지금 이 순간이 하나님의 최고의 시간입니다. 내가 있는 이 현장이 최고의 선교지이며, 지금 겪고 있는 그 사건이 바로 하나님의 응답입니다. 망대는 성삼위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며, 보좌의 능력으로 역사하는 것이 진짜입니다. 우리는 현장에서 보좌의 축복을 만들어내는 사람입니다.

 

2. 사건 보는 눈(No-way)

많은 사람이 길을 찾으려고 하지만 우리는 노웨이입니다.(No-way) 우리의 길은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시고, 우리와 함께하시며, 모든 것이 합력해서 응답을 이루는 증거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여정은 성삼위 하나님께서 보좌의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그 길, 10발판, 10비밀, 9흐름, 5확신, 평생 응답, 보좌의 캠프입니다.

 

3. 목표 보는 눈(Nobody)

사람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절대 계획을 찾고 기다리는 것이 노바디의(Nobody) 눈입니다. 이때부터 하나님의 말씀이 역사하기 시작하고, 말씀의 증거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이정표는 예루살렘, 유다, 사마리아, 땅끝입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주시는 다른 것, 진짜 시간표, 길, 만남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약점은 축복이, 위기는 응답이, 부끄러운 부분은 오히려 영광이 되는 축복의 역사가 시작될 것입니다.

<언약 기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이 요셉이 홀로 남은 그 시간이 되게 해 주옵소서. 오늘이 우리 중요한 것을 찾는 시간표가 되게 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성구암송] 마태복음 28:18-20

[성경읽기] 시편 9:1-20

2025.02.02. 1부(부산간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