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에서 가장 어려운 축복(부산간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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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수첩

2025년 12월 31일 수요일

광야에서 가장 어려운 축복

 

출애굽기 25:1-9 / 무릇 내가 네게 보이는 모양대로 장막을 짓고 기구들도 그 모양을 따라 지을지니라 (9)

 

♬ 찬송가 393장 오 신실하신 주 (통일 447)

 

[문서 보기]

https://share.evernote.com/note/9f4c7352-e9eb-a65b-3f6e-a8d2a1cb31d4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UXh1_FeiOJs

 

 

하나님의 말씀에는 우리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아담에게는 회개 대신 여자의 후손 언약을, 노아에게는 바닷가가 아닌 산 위에 방주를 짓게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에게는 살던 집을 떠나라고 하셨고, 모세에게는 늙은 나이에 바로 앞에 서게 하셨습니다. 광야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성막을 지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70년 만에 바벨론에서 돌아오는데, 성전을 재건하라고 하셨습니다. 초대교회는 핍박받아서 길이 다 막혀버렸는데, 모든 족속, 만민, 땅끝으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내 생각과 다를 때 하나님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내 기준을 바꾸어야 합니다. 성막에는 하늘의 축복이 있는 지성소와 땅의 축복이 있는 성소를 두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기쁜 마음으로 세밀하게 지시하신 것을 따라, 가진 모든 것을 드려서 성막을 지어야 합니다. 또한 성막은 우리의 운명과 미래를 바꾸는 세 절기를 누리고 성취하는 장소입니다.

 

1. 흑암을 무너뜨리는 망대

성막은 광야에서 흑암을 꺾는 망대였습니다. 이스라엘은 성막을 중심으로(24) 방향을 정하고(장막 중심) 예배했습니다.(회막 중심) 하나님께 드릴 것을 기쁜 마음으로 드리며 후대를 살리는 응답을 누렸습니다.

 

2. 참 능력을 주시는 성막

성막은 각인과 뿌리와 체질을 바꾸는 현장이었습니다. 출애굽의 기적을 각인시키고, 광야에서 믿음의 뿌리를 내리게 하며, 가나안 정복의 체질을 준비하게 했습니다.

 

3. 참된 응답의 성막

성막 안에 있는 지성소에는 보좌의 축복과 천사들의 임함과 언약궤가 있었습니다. 이 응답이 아니고는 세계복음화를 할 수 없습니다. 성소에는 등불, 진설병, 향단, 물두멍이 있었습니다. 이는 보좌의 축복과 생명의 빛, 영적 양식, 성령의 역사, 정결의 은혜를 의미합니다.

 

우리는 성전을 만들고 그 안에 세 뜰과 금토일 시대, 묵상 시대를 열어서 렘넌트가 7·7·7 기도의 행복과 능력을 얻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 나라를 담대히 설명한 바울처럼 ‘나’라는 기준이 없어지고, 하나님이 우리의 주인이 될 때,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게 됩니다.

<언약 기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주간에 또 새 은혜를 주옵소서. 새 힘을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비밀을 보게 해 주옵소서. 당연히 가나안 땅을 주신 것처럼 성전을 주신 것을 믿습니다. 이 속에 나의 언약을 확실하게 붙잡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성구암송] 요한복음 5:24

[성경읽기] 시편 60:1-12

2025.03.23. 2부(부산간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