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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힘이다

가데스바네아에서(민수기 14:1~10) - 조은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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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수첩

2017년 8월 9일 수요일

가데스바네아에서(민수기 14:1~10)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7~8)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545장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구 344장)

[문서 보기]
https://www.evernote.com/shard/s294/sh/a44a8cb1-8627-46bd-a219-3e51277bdd5a/b89e537f431ad3b1ab7805f41155c051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GCRx9Y55XDw

영적 눈이 어두워지면 진짜 중요한 것을 보지 못합니다. 가데스바네아에서 불신앙의 보고를 들은 이스라엘 백성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들은 밤새 통곡하며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했습니다. 이때 여호수아와 갈렙이 믿음의 보고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들의 말대로 이스라엘은 가나안을 정복하게 되었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과 모세, 세 사람이 세상을 바꾼 것입니다. 과연 이들이 본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1. 참된 복음
여호수아와 갈렙은 참된 복음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모세에게서 양의 피를 바르는 날에 애굽을 빠져나올 것이라는 소식을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또, 열 가지 재앙으로 애굽의 흑암문화를 무너뜨리고 출애굽하는 일에 수종을 들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홍해를 가르신 그 현장에도 있었습니다. 이처럼 복음으로 답을 내린 자들이 있는 곳에 현장의 흑암은 반드시 무너집니다.

2. 복음의 능력
여호수아와 갈렙은 세 절기와 언약궤, 성막을 통해 복음의 능력을 보았습니다. 양의 피를 바른 날 흑암이 무너져 해방되었으며(유월절), 광야 길을 가는 동안 능력으로 보호하신 하나님을 체험한 것입니다(오순절). 또, 하나님은 곡식을 거둬 창고에 넣을 정도로 이스라엘 백성을 축복하셨습니다(수장절). 영원히 없어지지 않는 말씀, 만나를 담은 항아리, 아론의 싹 난 지팡이가 담긴 언약궤와 언약궤를 모실 성막을 중심으로 힘든 광야를 통과했습니다.

3. 참된 복음의 사명
그들에게 주신 참된 복음의 사명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그곳은 메시아, 세 절기의 주인, 성막의 주인, 언약궤의 주인이신 그리스도를 만나는 장소를 뜻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참된 이스라엘을 회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우상을 섬기는 일이 두 번 다시 있어서는 안 됩니다. 나아가 참된 선교를 회복해야 합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언약을 제대로 알고 있다면, 하나님은 두 명만으로도 지역과 국가를 살리는 역사를 보이실 것입니다.

[전도자의 기도] 하나님! 연약한 나를 가문과 현장을 살릴 전도자로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영적 눈이 열리게 하시고, 나를 복음 전달하는 도구로 사용하옵소서.

임마누엘교회 주일1부 / 2017. 3. 26.

[성경읽기] 마가복음 9장.

[복음성구]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한복음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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