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축복 – 오늘의 기회(창세기 39:22~23) - 조은친구

#기도수첩

2017년 10월 18일 수요일

최고의 축복 – 오늘의 기회(창세기 39:22~23)

간수장이 옥중 죄수를 다 요셉의 손에 맡기므로 그 제반 사무를 요셉이 처리하고 간수장은 그의 손에 맡긴 것을 무엇이든지 살펴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더라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430장 주와 같이 길 가는 것(구 456장)

[문서 보기]
https://www.evernote.com/shard/s294/sh/de4e0dd8-9054-4787-b430-7998e9060636/0beff0d3acbfd773fbf2fff069c7ec4f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Dathp9m0Sfg

아무리 성공하고 경제적 축복을 받아도, 복음을 알지 못하면 영적으로 사탄, 지옥 배경, 운명의 노예로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이 배경에서 재앙과 흑암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흑암은 지금도 강대국을 장악하여 세계를 멸망 가운데로 끌어가고 있습니다. 시대마다 이 문제를 해결한 유일한 길은 오직 복음입니다. 하나님이 이 복음과 선교의 가치를 아는 우리에게 최고의 축복을 주셨습니다. 오늘이 이 축복을 누리는 기회입니다. 어떤 축복일까요?

1. 애굽과 출애굽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음과 다민족 선교라는 세계복음화의 언약을 주셨습니다. 이 언약을 제대로 잡을 때 말씀성취의 축복이 시작됩니다. 모세는 뒤늦게 완전한 언약을 깨닫고 애굽에 유월절 언약을 전달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모세를 이스라엘의 출애굽을 이끄는 지도자로 세우셨습니다. 이 여정을 지켜본 여호수아와 갈렙은 그 언약을 각인했습니다.

2. 바벨론과 출바벨론
하나님은 그루터기, 즉 Remnant에게 보좌의 축복과 비밀을 주시고 복음을 알게 하십니다. 그리고 Remnant를 통해 현장에 복음을 전달하고 증거하십니다. 이렇게 전달된 복음은 반드시 현장과 시대와 만민을 살립니다. 성경은 다니엘과 에스더, 이사야를 통해 하나님이 하신 이 일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언약을 붙잡고 다민족 선교 현장을 바라보는 사람을 통해 이 시대 출바벨론의 기적이 실현될 것입니다.

3. 로마와 출로마
베드로만으로는 다민족 선교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다민족 선교가 자연스러운 일이었던 바울을 부르시고 그 일에 시용하셨습니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내가 거기 갔다가 후에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사도행전 19:21) 그리고 하나님은 바울에게 이 고백을 다시 확인시켜 주셨습니다.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사도행전 27:24) 이렇게 하나님은 중심과 기도가 통하는 바울에게 로마서 16장의 인물들과의 만남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다민족 선교를 품은 인물들이 갔던 모든 현장에 사탄을 무릎 꿇게 하는 축복을 주셨습니다.

[전도자의 기도] 하나님! 아무도 막을 수 없는 세계복음화의 언약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의 현장에서 다민족복음화와 세계복음화를 위해 쓰임받는 선교의 대열에 서게 하옵소서.

다민족수련회 2강 / 2017.5.27.

[성경읽기] 요한복음 17장.

[복음성구]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누가복음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