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직자와 교회(사도행전 11:19) - 기도수첩

#기도수첩

2018년 5월 28일 월요일

중직자와 교회(사도행전 11:19)

그 때에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으로 말미암아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유대인에게만 말씀을 전하는데

♬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336장 환난과 핍박 중에도(구 383장)

[문서 보기]
http://www.evernote.com/l/AXTE0h6DUZ9H8JE5gxNTfc5CnQKiVlzxwQQ/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YSUmkWpAsHE

목회자는 힘이 빠져 있고 교회는 문을 닫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가만히 계시지 않습니다. 주어진 길은 복음회복 또는 재앙 둘 중 하나입니다. 피할 길은 절대 없습니다. 그래서 중직자가 일어나야 합니다. 초대교회 중직자들은 모든 성도에게 살리는 답을 주었습니다. 위기 때에는 생명 걸고 교회를 살렸습니다. 이렇게 중직자들이 교회를 살리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1. 시대 흐름을 타고 사람을 살려라
성경의 중직자들은 모든 사람을 살리는 시대 흐름을 탔습니다. 노예였던 이스라엘 백성에게 피 제사를 알리고(출애굽기 3:16~18), 요단을 건넌 후 여리고를 무너뜨릴 때 언약궤를 따라오라고 말했습니다(여호수아 3:1~5). 여호수아와 갈렙은 흔들리는 백성에게 정확한 답을 주었습니다(민수기 14:1~10). 선지자를 죽이는 시대에 오바댜는 선지자 백 명을 숨겼고(열왕기상 18:1~13), 다니엘과 세 친구는 풀무 불과 사자 굴 앞에서 하나님의 능력과 복음을 전했습니다(다니엘 3:8~24, 6:10~22). 로마를 정복한 자들은 죽음과 상관없이 언약을 붙잡고 모인 중직자들이었습니다(사도행전 1:14, 로마서 16:1~27).

2. 개인의 답을 주라
중직자는 교회를 잘 이해해야 합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누구나 올 수 있는 곳입니다. 마가다락방 교회는 무능자를 능력자로 만드는 심부름을 했고(사도행전 2:1~13), 병든 자를 증인으로 세웠습니다(사도행전 3:1~12). 빌레몬의 종이었던 오네시모는 골로새교회의 감독이 되었습니다(빌레몬서 1:1~25). 나아가 교회는 영적 문제 가진 자들도 제자로 만듭니다(사도행전 13, 16, 19장). 그리고 엘리트의 잘못된 각인, 뿌리, 체질을 바꾸어 이들이 시대에 쓰임 받도록 답을 줘야합니다(사도행전 1:1, 3, 8).

3. 교회 흐름에 중요한 답을 주라
이스라엘은 애굽의 노예에서부터 로마 속국이 되기까지 일곱 번의 재앙을 입었습니다. 이 재앙을 막은 곳은 항상 교회였습니다. 사탄은 정확하게 12가지 문제로 인간을 사로잡고 있는데, 이 문제를 막는 곳 역시 교회입니다. 인간은 각인된 대로 응답 받고 뿌리내린 대로 열매 맺으며 체질대로 살다가 죽습니다. 그리스도로 각인되고 하나님 나라로 뿌리내리며 오직 성령으로 체질이 될 때 세계를 바꿀 수 있습니다. 이것이 중직자가 할 일입니다.

[전도자의 기도] 하나님! 초대교회 중직자에게 주신 축복을 허락하옵소서. 시대의 흐름과 교회를 이해하고 교회와 성도를 살리며 개인에게 답을 주는 중직자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제1회 중직자대회 1강 / 2017.12.14.

[성경읽기] 데살로니가후서 2장.

[복음성구] 내 아들아 그러므로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서 강하고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디모데후서 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