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약을 마음에 담은 야곱(창세기 39:1~6) - 기도수첩

#기도수첩

2018년 6월 30일 토요일

언약을 마음에 담은 야곱(창세기 39:1~6)

그의 형들은 시기하되 그의 아버지는 그 말을 간직해 두었더라

♬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545장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구 344장)

[문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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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8mq8ZlZpOE

하나님이 함께했던 인물들을 살펴보면 몇 가지 중요한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두고 역사를 체험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구원을 이룰 말씀을 주시고 말씀을 성취하십니다. 야곱은 언약대로 이스라엘이라는 국가가 형성되었고 요셉도 애굽의 총리가 되어 세계복음화를 하는 언약 성취를 누렸습니다. 이 언약이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1. 소통되는 언약
요셉이 자신이 꾼 꿈을 이야기하는 순간은 야곱과 언약이 소통되는 소중한 순간이었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님의 중요한 응답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드로와 모세, 칼빈과 중직자의 소통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주변에 이런 중요한 언약이 소통될 사람을 준비하셨습니다. 언약이 소통되는 성도, 교회는 모든 것을 이룰 응답의 주역이 될 것입니다.

2. 사건 속의 언약
이 언약을 멈추게 할 사건이 요셉의 인생에 두 번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그 사건은 하나님의 언약을 멈추게 할 수 없었습니다. 오히려 감옥에서 나와 총리가 되어 언약이 소통된 아버지 야곱을 애굽으로 초대했고, 고센 땅에 머물게 했습니다. 야곱은 언약의 성취를 보며 열두 지파가 될 자녀를 축복하고, 천국에 갔습니다. 우리 역시 어떤 사건과 문제 속에서도 흥분하거나 실망 히지 말고 언약만 붙잡으면 됩니다.

3. 상상 못할 언약
언약은 상상 못할 응답으로 나타납니다. 요셉 자신은 총리가 되리라고 전혀 예견하지 못했습니다. 단지 성령 충만을 받고 임마누엘을 누렸을 뿐인데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했습니다. 요셉의 형들도 총리가 되어 세계를 움직이는 요셉을 대면했습니다. 아버지 야곱도 바로 왕을 축복하는 의외의 일을 경험했습니다. 우리가 실패 가운데 있더라도 낙심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전도자의 기도] 하나님! 하나님이 내게 주신 언약을 붙잡고 신분과 권세를 확인하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절대 흔들리지 않을 언약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임마누엘교회 주일 2부 / 2018.1.7.

[성경읽기] 데살로니가전서 4장.

[복음성구]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로마서 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