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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힘이다

절망은 절망이 아니다(창세기 40:13~23) - 기도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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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수첩

2018년 7월 6일 금요일

절망은 절망이 아니다(창세기 40:13~23)

바로의 술 맡은 관원장은 전직을 회복하매 그가 잔을 바로의 손에 받들어 드렸고 떡 굽는 관원장은 매달리니 요셉이 그들에게 해석함과 같이 되었으나 술 맡은 관원장이 요셉을 기억하지 못하고 그를 잊었더라(21~23)

♬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490장 주여 지난밤 내 꿈에(구 542장)

[문서 보기]
http://www.evernote.com/l/AXQuEQ0RuqBCKYXHfO1V7SIAMMK_3dF0Mx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rq1MBALB2ZQ

아무 잘못도 없는 요셉이 감옥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요셉은 항상 하던 것 세 가지를 했습니다. 성령께서 함께하심을 누리며 어떤 상황에서든지 ‘나’를 살리는 일을 했습니다(영적 서밋). 어디를 가든지 사람을 살리고 현장을 살렸습니다(기능 서밋). 그래서 세계를 살리게 되었습니다(문화 서밋). 요셉은 자신에게 온 문제를 어떤 눈으로 보았을까요?

1. 나를 살리는 시간표
어떤 상황이 와도 하나님은 변하지 않으십니다. 요셉은 하나님이 이미 주신 답을 가지고 ‘나’를 살렸습니다. 어머니의 죽음을 경험했지만, 기도를 통해 복음의 큰 답을 얻었습니다(창세기 37:1~11). 억울하게 노예가 되었을 때에도 하나님이 이루실 애굽복음화를 위해 가고 있음을 알았습니다(창세기 37:12~36). 즉, 요셉은 문제를 자신을 살리는 시간표로 보았습니다. 우리 역시 요셉처럼 문제에 속지 말고 항상 ‘나’를 살리면 됩니다.

2. 현장 살리는 시간표
요셉이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갔습니다. 요셉은 감옥에 간 것을 보디발의 집을 나오는 시간표이자 현장을 살리는 시간표로 보았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3서밋(영적 서밋, 기능 서밋, 문화 서밋)이 되었습니다. 유익, 손해와는 상관없이 현장을 살렸습니다. 감옥에서도 기도의 힘으로 감옥 현장을 살리고 관원장을 살렸습니다. 그가 도와준 관원장은 결국 요셉을 잊었지만, 요셉은 현장을 살리려는 중요한 책임감이 있기 때문에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3. 시대 살리는 시간표
하나님이 요셉에게 어떤 상황에도 속지 않고 자신과 현장을 살리는 응답을 주신 이유가 있습니다. 다른 응답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요셉은 시대를 살리는 시간표로 보았습니다. 요셉은 애굽 왕 앞에 설 언약을 이미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요셉은 바로 왕의 꿈을 풀어주었고, 왕은 그를 총리로 세웠습니다(창세기 41:1~45). 총리가 된 요셉은 기근에 빠진 애굽과 시대를 살리고 온 땅에 복음을 설명했습니다. 배경과 능력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능력만 가진다면 시대를 살리는 응답을 체험할 것입니다.

[전도자의 기도] 하나님! 나를 살리는 하나님의 비밀을 붙잡고 사람과 현장과 시대를 살리게 하옵소서.

임마누엘교회 주일 1부 / 2018.1.14.

[성경읽기] 데살로니가전서 5장.

[복음성구]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창세기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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