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가지 전쟁에 승리하는 자(디모데후서 2:1~7) - 기도수첩

#기도수첩

2018년 11월 24일 토요일

세 가지 전쟁에 승리하는 자(디모데후서 2:1~7)

내 아들아 그러므로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서 강하고(1)

♬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286장 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구 21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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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인생의 전환점에서 중요한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은 하나님을 향해 집중하거나 기도할 수 없는 영적 황폐함을 해결하지 못한 채 세상으로 나갑니다. 그 결과, 영적 문제는 자살과 같은 심각한 문제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를 위해 하나님은 참된 복음을 가진 우리로 하여금 세 가지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중요한 전쟁은 무엇일까요?

1. 현장에 가기 전 영적 전쟁
우리가 중요한 현장의 시간표를 만나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메시지가 있습니다. 영적으로 황폐한 현장에 가기 전에 하나님을 향한 집중의 시간표를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사도행전 1:3). 그리고 오로지 기도에 힘쓰며(사도행전 1:14), 오순절 마가다락방의 역사를 가지고 현장으로 가야 합니다. 이때부터 24시, 25시, 영원의 은혜 속에서 강해지는 응답을 받게 됩니다.

2. 현장에서의 전쟁
이 응답을 따라 현장과 세상에 나가서 해야 할 전쟁이 있습니다. 영적 병사로 현장에서 영적 전쟁을 하고,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합니다. 즉, 생명을 살리는 전쟁을 하는 것입니다. 다윗이 그 증인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골리앗 앞에서 언약이 성취되는 것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승리했습니다. 우리 역시 붙잡은 언약을 따라 미리 응답을 받고 현장에서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현장에서 하게 될 전쟁의 시작입니다.

3. 이후의 전쟁
이후의 전쟁이 있습니다. 세상에 들이닥칠 고통과의 전쟁입니다. 그때 미리 듣고 붙잡은 말씀이 역사하기 시작합니다. 디모데가 어린 시절부터 듣고 붙잡았던 말씀이 성취된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은 그 언약의 여정을 따라온 증인들을 전도자로 세우십니다. 우리의 싸움은 단순히 사탄과의 전쟁이 아니라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과의 싸움입니다(에베소서 6:12). 이것이 영적 무장이 필요한 이유입니다(에베소서 6:13~20).

[전도자의 기도] 하나님! 인생의 전환점의 세 가지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현장과 사람을 살리는 치유와 서밋의 응답이 시작되게 하옵소서.

임마누엘교회 주일 2부 / 2018.6.24.

[성경읽기] 디도서 2장.

[복음성구]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로마서 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