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K시대(매일성경8:19)-기도수첩

#기도수첩

2019년 8월 19일 월요일(매일성경)

TCK시대(출애굽기 2:1~10)

바로의 딸이 그에게 이르되 이 아기를 데려다가 나를 위하여 젖을 먹이라 내가 그 삯을 주리라 여인이 아기를 데려다가 젖을 먹이더니 그 아기가 자라매 바로의 딸에게로 데려가니 그가 그의 아들이 되니라 그가 그의 이름을 모세라 하여 이르되 이는 내가 그를 물에서 건져내었음이라 하였더라(9~10)

♬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545장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구 399장)

[문서 보기]
https://www.evernote.com/l/AXS3oYg3iiJDqp-tibYUYT0W4076OVIz-4g/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w6SWTFA9h7U

이스라엘은 시대마다 강대국에 속국이 되거나 전쟁으로 인해 고통을 겪었습니다. 그때마다 교회는 타락하거나 우상에 빠지기 일쑤였습니다. 이때 하나님은 한 번도 빠짐없이 Remnant를 세우셨습니다. 그리고 다민족운동에 Remnant를 사용하셨습니다. 이 일에 쓰임받은 자들이 TCK(Third Culture Kids, 제3 문화권 아이들)입니다. 하나님은 이 시대에도 TCK를 사용하십니다. TCK시대에 우리가 알아야 할 사실은 무엇일까요?

1. 모든 Remnant는 TCK
TCK는 다민족 선교의 첫 번째 순서입니다. 세계복음화의 첫 번째 주자이자 주역입니다. TCK가 어릴 때 겪는 어려움은 성인이 되어 국제 사회로 나왔을 때 큰 능력이 됩니다. 요셉은 어린 시절 애굽으로 팔려갔고(창세기 37:1~11), 모세 역시 애굽의 양자가 되었습니다(출애굽기 2:1~10). 사무엘은 어렸을 때 집을 떠났고(사무엘상 2:1~10), 다윗은 인생의 절반을 도망 다니기에 바빴습니다(시편 23:1~6). 아합 왕으로부터 이단의 누명을 쓴 엘리야와 엘리사(열왕기상 19:19~21),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다니엘과 세 친구(다니엘 1:8~9, 3:8~24, 6:10~22), 에스더(에스더 4:1~16), 이단의 누명을 쓰고 심지어 법적 제재까지 받았던 초대교회(사도행전 4:1~12)도 복음 가진 Remnant이자 TCK였습니다. 이들이 일어나 세상을 완전히 바꾼 것입니다.

2. 성경의 역사에 흩어진 전도자들이 TCK
성경은 흩어진 자처럼 보였던 이들이 바로 “그루터기”라고 말씀합니다(이사야 6:13). 쓸모없는 자처럼 보이지만, 남은 자라고 말씀합니다(스바냐 2:7). 이유 없이 흩어진 것 같아 보이나, 하나님의 정확한 때에 맞춰 일어날 숨은 자라고 말씀합니다(사도행전 11:19). 비록 버려진 자처럼 보이지만 왕도 해결할 수 없는 것을 해결한 전도자들이었습니다.

3. 로마를 정복한 사람들이 TCK
우리는 Remnant와 TCK가 하나님의 중요한 일을 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하나님은 회당의 TCK에게 복음을 전한 바울 팀을 통해 로마를 정복하셨습니다. 이달리야대 백부장 고넬료(사도행전 10:1~45)와 나깃수의 권속(로마서 16:11)도 로마를 정복한 TCK였습니다.

[전도자의 기도] 하나님! 다민족운동과 세계복음화의 핵심인 TCK를 살리고 돕는 중요한 응답을 누리게 하옵소서.

다민족선교대회 1강 / 2019.4.6

[매일성경읽기] 빌립보서 2장

[매일성경묵상]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요한계시록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