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운동 없는 재앙지대 - 남은 자(매일성경9:7)-기도수첩

#기도수첩

2019년 9월 7일 토요일(매일성경)

복음운동 없는 재앙지대 - 남은 자(스바냐 2:7)

그 지경은 유다 족속의 남은 자에게로 돌아갈지라 그들이 거기에서 양 떼를 먹이고 저녁에는 아스글론 집들에 누우리니 이는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가 그들을 보살피사 그들이 사로잡힘을 돌이킬 것임이라

♬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265장 주 십자가를 지심으로(구 19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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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약속대로 그리스도를 보내셨습니다. 그러나 복음화되지 않고 복음운동이 일어나지 못한 현장은 재앙지대가 되었습니다. 기독교인들은 현장의 포로처럼 살아갑니다. 그 전에 알아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현장의 포로가 되기 이전에 이미 사탄과 사탄문화의 노예였고, 노예 신분에서 해방되어 나온 이후에도 영적으로 노예처럼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를 이런 재앙지대에 남은 자로 부르셨습니다. 우리는 마음에 무엇을 담아야 할까요?

1. 남은 자의 정체성
우리가 누구인지 알면 사탄과 흑암 세력을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이 정체성부터 회복해야 합니다. 하나님 자녀, 세상을 살릴 Remnant, 남은 자로 부름 받았다는 것입니다. 이 언약 속으로 우리의 모든 것을 가지고 들어가는 것입니다(All In). 하나님은 성경의 Remnant 7명(요셉, 모세, 사무엘, 다윗, 엘리사, 이사야, 바울), 바벨론의 인물들, 초대교회와 같이 이 비밀에 모든 것을 걸었던 사람들을 사용하셨습니다.

2. 남은 자의 미션
남은 자의 정체성을 깨달은 후 남은 자에게 주어진 미션을 붙잡아야 합니다. 세상에 나가 빼앗긴 것을 회복하고 살리는 것입니다(All Out). 가장 먼저 복음운동, 말씀운동, 전도운동을 회복해야 합니다. 이것을 언약으로 붙잡을 때 출애굽, 출바벨론, 출로마의 기적이 우리 현장에도 일어날 것입니다.

3. 남은 자의 방법
남은 자의 방법은 하나님이 주신 신분, 권세를 나의 것으로 붙잡고 모든 것을 바꾸는 것입니다(All Change). 이 일을 위해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힘을 얻어야 합니다. 옛 틀을 벗고 나와 함께 하시고(WITH), 우리와 함께하시며(Immanuel),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Oneness) 축복 속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 영적 힘을 기른다면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가 축복으로 따라옵니다. 남은 자의 여정을 가는 우리에게 하나님은 모든 축복을 가지고 오십니다.

[전도자의 기도] 하나님! 복음이 없어진 시대에 남은 자로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복음을 회복하고, 모든 것을 살리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유럽 전도집회(밀라노) 1강 / 2019.4.23

[매일성경읽기] 디모데전서 3장

[매일성경묵상]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요한복음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