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수첩
2020년 1월 22일 수요일
나와 시대를 치유할 수 있습니다(마태복음 16:13~20)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8)
♬ 545장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통일 344)
[문서 보기]
https://www.evernote.com/l/AXTQq70DX0lKB7yxYITQ4aT_ljNoLXf4nkA/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Qpj7k49t5I
왜 나는 이렇게 어려운 상황과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하게 될까요? 왜 나에게는 고통이 계속되고 기도해도 응답이 없을까요? 그리고 세계 교회는 왜 문을 닫고 있을까요? 이 질문에 대한 하나님의 해답은 무엇일까요?
1. 흑암 세력을 이길 참된 복음
다른 것을 붙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것으로는 멸망의 길로 이끄는 사탄을 이길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언약을 붙잡을 때에만 죄와 저주와 사탄의 세력이 무너지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한 자들에게 교회를 세우시고 음부의 권세를 꺾고 천국 열쇠를 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16:13~19).
2. 세상이 막을 수 없는 권세와 다른 힘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자신이 그리스도이심을 알리지 말라(마16:20)고 경고하신 이유는 더 큰 능력을 예비해 놓으셨기 때문입니다. 곧 감람산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이 세상이 모르는 하나님 나라의 일을 선포하셨습니다. 이 천명(미션)을 받은 제자들은 마가다락방에서 아무도 막을 수 없는 성령 충만의 능력을 힘입게 되었습니다.
3. 하나님이 나를 치유하시고 시대를 살리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Remnant는 깨끗한 믿음의 그릇만 준비하면 됩니다. 혹시 위기가 오면 응답이 기회이기에 도전하고, 문제가 생기면 축복의 시간표이기에 하나님께 감사하는 증인으로 나가길 소망합니다.
[언약 기도] 하나님! 오직 복음만 붙잡고 흑암 권세를 꺾으며 성령 충만을 누리는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게 하옵소서.
임마누엘교회 주일 1부 / 2019.9.8.
[성경읽기] 사도행전 10장, [성구암송] 사도행전 5:42
[깊은 질문]
Q. 부끄러운 간증?
저는 망했습니다.
간증을 하지 못할 정도로 완전히 망했었습니다.
장성해서는 교회에 안 가기로 단단히 작정했습니다.
그전까지는 억지로 ‘교회에 가준 것’이었습니다.
“교회에 안 가겠다.”라고 하니 어머니가 낙심하셨습니다.
“어머니, 제가 시험에 든 것이 아닙니다. 저는 원래 안 믿었습니다.”
모든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여기저기 마구 놀러 다녔습니다. 일말의 불안감은 있었지만 어쩌다 기도하는 시늉도 했습니다. 그러다 완전히 망해버렸습니다. 어떻게 설명할 도리가 없었습니다. 같은 동네에 살았던 이들은 알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나중에 내가 교회에 돌아왔을 때, 교회를 욕하던 불신자들도 진짜 하나님이 살아계신다고 했습니다.
그때, 다시 결단한 한 가지 사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돌아온 후에 딱 하나만 붙잡았습니다.
“다른 것은 다 가짜다. 오직 복음만 전해야겠다.”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사도행전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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