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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힘이다

말세 징조와 복음 운동(마24:13~14) -기도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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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수첩

 

2020년 1월 31일 금요일
말세 징조와 복음 운동(마24:13~14)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24:14)

♬ 549장 내 주여 뜻대로(통일 431)

[문서 보기]
https://www.evernote.com/l/AXQkwbSjrbtHVpl71iWmzEZiTNU9yrg2QHA/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9aeM2lOVrEU

  예수님이 말세 시대의 극한 상황에 대해 예언하시면서 어떤 상황을 만나도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역사를 주관하셔서 뜻을 반드시 이루어 가시기 때문입니다. 상황보다 강하신 하나님은 언제나 나와 함께 하십니다. 두려움을 버릴 이유는 무엇일까요?

1. 복음을 가지고 누리는 자이기 때문에
  복음을 가진 사람은 말씀의 인도와 성취, 성령의 인도와 역사, 그리스도의 능력의 실현을 누릴 특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려움을 넘어설 영적 상태를 만들 예배의 비밀을 누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복음의 비밀을 계속 누린다면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2. 복음을 전파할 자이기 때문에
  복음을 전파한 전도자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핍박을 당하는 것은 일상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러나 역사는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진 예수님이 함께 하시는 전도자와 교회가 결국 승리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하나님이 하실 전 세계 237개 나라 복음화의 언약을 믿고 담대히 도전할 수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나는 담대해도 될 만큼 영적 배경과 신분과 권세를 이미 가지고 있습니다.

  세상과 사탄이 계속해서 핍박을 하고 어려움을 줍니다. 그럼에도 세계복음화의 언약은 반드시 성취됩니다. 성삼위 하나님의 비밀은 지금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나는 이 언약의 흐름과 전도의 대열에 서 있습니다.

[언약 기도] 하나님! 모든 민족에게 이 복음을 증거하도록 하나님이 주신 신분, 권세, 영적 배경을 붙잡고 담대히 도전하게 하옵소서.

[성경읽기] 사도행전 18장, [성구암송] 히브리서 11:1

임마누엘교회 주일 1부 / 2019.9.22.

[깊은 질문]
Q. “역사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Rome was not built in a day.”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유명한 영어 속담입니다. 기원전 753년에 세워진 로마는 수백 년에 걸쳐 이루어진 도시이자 제국이었습니다. 이 거대한 제국이 본격적으로 기독교를 박해하기 시작합니다. 네로 황제는 로마 대화재의 책임을 기독교인들에게 돌리며 본격적으로 핍박했습니다. 데키우스 황제(249~251)는 도시 전체에 박해의 손길을 펼쳐 기독교의 완전한 파멸을 시도하며 복음을 버리고 이교신앙을 가지도록 명령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주후 303~311년 사이에는 교회의 파괴와 성경이 불태워졌고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시민권 박탈과 로마 신들에 대한 숭배가 강요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누가 이 거대한 로마가 결국 복음 앞에 무릎을 꿇을 것이라 상상이나 했을까요?
바울은 로마를 향하는 길에 찢겨져 죽임을 당할 모진 위기도 만났고 유라굴로 광풍이라는 막강한 자연재해도 마주했습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하나님은 로마에서 복음을 증언하여야 할 것이라고, 가이사 앞에 서야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결국 로마와 그 배경의 사탄은 바울의 로마행을 막을 수 없었고 바울이 전달한 이 복음 앞에 우상과 군사력과 문화로 이루어진 강한 제국 로마는 무릎을 꿇게 되었습니다.

누가 이 복음을 이길 수 있을까요?
무엇으로 복음의 흐름을 막을 수 있을까요?
어떤 힘이 복음을 가진 전도자와 하나님 자녀와 교회를 무너뜨릴 수 있을까요?

우리도 이 놀랍고 무겁고 확실한 성삼위 하나님의 역사 중심에 서 있다는 것을 혹시 잊고 살지는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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