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앙 막는 흐름(사도행전 27:24~25)-기도수첩

#기도수첩

2020년 8월 18일 화요일

재앙 막는 흐름(사도행전 27:24~25)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찬송가 284장 오랫동안 모든 죄 가운데 빠져(통일 206)

[문서 보기]
https://www.evernote.com/l/AXQNFp6QqzhBPJof-IrivQqoub4WWGwAv5g/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IrVRF0uudsI

바울이 풍랑을 만났습니다. 재앙입니다. 그때 하나님은 바울에게 말씀을 주셨습니다. 바울의 생명을 살릴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재앙을 막는 흐름이 있습니다.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요?

1. 복음 흐름과 말씀 흐름
오직 복음이(창3:15, 출3:18, 사7:14, 마16:16) 될 때 재앙을 막을 수 있습니다. 복음은 흑암 권세를 꺾은 것입니다. 이 복음을 실제로 붙잡은 바울이 로마를 복음화했습니다. 말씀의 흐름을 따라가면 말씀이 응답으로 오게 됩니다. 요셉이 갑자기 총리가 된 것이 아니라 말씀이 성취된 것입니다(창45:1~5). 말씀의 흐름 속에 있던 자들이 세계를 바꾸었습니다(라합, 다니엘, 에스더, 다윗, 엘리사).

2. 세계화 흐름
전도와 선교가 세계화의 흐름입니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아브라함에게 세계화의 흐름을 주셨습니다(창12:1~3). 이 언약을 알아듣지 못하면 노예, 포로, 속국이 되게 해서라도 전도와 선교를 성취하셨습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증거된 이후에 끝이 오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24:14).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과거는 잊어도 과거의 언약은 잊으면 안 됩니다. 이것이 오늘의 언약으로 이어지고 미래의 언약으로 나오기 때문입니다(롬16:25~27).

[언약 기도] 복음과 말씀과 세계화의 흐름 속에 재앙을 막고 교회를 살리는 주역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읽기] 열왕기상 15장 [성구암송] 사도행전 4:12

산업선교메시지 / 2020.3.21.


[깊은 질문]
Q. 나는 교회 살리는 주역인가?

처음으로 전도사로 간 교회가 있다. 저와 나이가 같은 집사님이 기억난다. 교회가 건축을 하는데 중직자들이 꼼짝을 안 하는 것이다. 그런데 한 안수집사가 그 부인과 둘이서 의논을 하더니 집을 팔아 월세로 옮기고 헌금을 했다. 그 집사님의 아버지는 교회 장로다. 아버지가 놀란 것이다. 자기 아들이 자신 사준 그 집을 팔아서 교회에 헌금한 것이다. 사실 아버지는 돈이 많았다. 하지만 그분의 특징은 헌금을 안 한다는 것이었다. 아버지는 깨달았다. 사실상 온 교회에 영향을 끼쳤다. 헌금을 했다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 제 마음에 굉장히 와 닿았다.

우리의 기도는 다른 것 없다.
이제 우리가 교회를 살리는 주역으로 남는 것이다.
“나는 교회 살리는 산업인이 되겠다.
나의 기념비적인 발자취를 교회에 남기겠다.”
이 기도를 계속해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