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수첩
2020년 9월 15일 화요일
정체성을 찾은 산업인(열왕기상 18:1~15)
아합이 왕궁 맡은 자 오바댜를 불렀으니 이 오바댜는 여호와를 지극히 경외하는 자라 이세벨이 여호와의 선지자들을 멸할 때에 오바댜가 선지자 백 명을 가지고 오십 명씩 굴에 숨기고 떡과 물을 먹였더라(3~4)
♬찬송가 595장 나 맡은 본분은(통일 372)
[문서 보기]
https://www.evernote.com/l/AXTiRFkLhDdAYbITHJVGhGMgIETWOYwyjgc/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nJk79qeEAkY
“이 시대에 나에게 주어진 것은 무엇일까?” 이 질문을 하다보면 이 시대에 나에게만 주어진 일과 언약이 보입니다. 이 언약은 곧 헌신의 이유가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가진 자는 생명 걸 가치를 바로 보고 세계복음화에 생명을 겁니다. 생명 건 사역을 했던 오바댜는 과연 어떤 산업인이었을까요?
1. 절대 필요와 절대 주권을 본 산업인
오바댜는 아합 왕의 신하인 동시에 아합 왕이 싫어하는 엘리야의 제자였습니다. 그러나 오바댜는 아합 왕에게 절대로 없어서는 안 될 정도로 인정을 받고 있었습니다. 이런 그가 시대의 절대 필요를 알고 생명 걸 사역에 도전했습니다(왕상18:3~15). 선지자 100명을 먹이고 갈멜산에서의 영적 전투을 준비했습니다(왕상18:16~40). 이때 가뭄이라는 재앙이 그치는 역사를 체험했습니다(왕상18:41~46).
2. 산업인의 응답
오바댜의 헌신으로 엘리야는 호렙산에서 놀라운 하나님의 약속을 받았습니다(왕상19:1~21). 하나님이 준비하신 제자, 엘리사도 만나게 되었습니다(왕하2:9~11). 나아가 오바댜의 헌신은 도단성 운동으로 이어졌습니다(왕하6:8~23). 언약을 붙잡은 산업인의 24시 기도로, 25 역사를 체험하게 된 것입니다.
오바댜는 당연히 해야 할 일, 꼭 필요한 일, 절대적인 일을 했습니다. 그리고 작은 일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에 헌신했습니다. 이것이 짧게 일하고도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언약 기도] 하나님이 주신 언약을 붙잡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에 헌신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읽기] 에스더 1장 [성구암송] 마태복음 16:16
산업선교메시지 / 2020.5.2.
[깊은 질문]
Q. 지금 붙잡을 언약
메시지를 받는 지금 이 시간,
딱 붙잡아야 한다. 그게 방법이다. 다른 것 없다.
그러면 응답이 오게 되어 있다.
예전에 미국에 갔다.
그 당시 모인 성도들은 서로 많이 다투었다.
설교를 하러 강단에 앉아
‘내가 어떻게 설교를 해야 하지?’라고 생각했다.
나도 모르게 하나님이 시켜서,
위로하는 설교를 하게 되었다.
그때 잡은 언약이다.
성경 구절은 오는 비행기에서 찾았다.
강단에서 순간적으로 말씀을 딱 붙잡았다.
“Remnant를 키워라.”
어른들이 싸우는 모습을 보고
그때 내가 잡은 언약이다.
이사야 6장 13절을 찾아낸 것이다.
그 뒤부터 놀라운 응답과 역사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한 개도 빠짐없이 언약이 성취되었다.
우리는 시간이 많이 없다.
많은 것을 붙잡을 필요가 없다.
예배 때 언약을 붙잡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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