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인을 바꾸는 현장 선교사(사도행전 1:8)-기도수첩

#기도수첩

 

2022년 1월 8일 토요일

 

각인을 바꾸는 현장 선교사(사도행전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 찬송가 31장 찬양하라 복되신 구세주 예수(통일 46)

 

[문서 보기]

https://www.evernote.com/shard/s372/sh/a6ba6ace-5361-7884-ebbc-44ca7ece8b8d/be5a76d2f8c5a8c997c816cf8b599653

전국장로수련회 1강 / 2021.7.16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GqUja7fszD8

 

하나님 없이도 얼마든지 살 수 있을 뿐 아니라 스스로 신이 될 수 있다고 믿고, 그 사상을 다양한 문화와 매체에 심는 흑암 조직이 만연한 시대입니다. 어린아이들부터 청소년에게까지 그들의 가치관을 심으려 하고, 후대는 실제로 온갖 미디어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이런 시대에 복음 가진 부모 세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잘못 각인된 것을 바꾸는 기회

하나님을 떠난 사람은 절대 불가능 상태에 있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상태에서 잘못 각인된 것이 우리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고 그 영향 아래에서 하나님과 완전히 동떨어진 삶을 살게 됩니다. 하나님을 만나 함께함으로 신분과 권세가 회복되고 하나님이 주신 무한한 잠재력이 발휘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유일한 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흑암 세력을 이길 수 있고, 가문의 영적 흐름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이 본질을 회복할 때 잘못 각인된 것이 드러나고 복음 말씀으로 새로 각인됩니다.

 

2. 세상을 살릴 비대면 조직

하나님은 사람을 살리고 시대를 바꿀 수 있는 보이지 않는 콘텐츠를 주셨습니다.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비대면 조직을 주셨는데, 이것을 통해 얼마든지 전 세계에 세상 살릴 내용을 전달하고 퍼뜨릴 수 있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 나라, 성령 충만으로 그 어떤 사람, 민족, 나라도 살아날 수 있습니다. 복음 깨달은 한 사람을 통해 하나님은 현장 살리고, 현장의 영적 분위기와 흐름을 바꾸기 원하십니다.

 

전 세계 237개 나라에서 모여들 수 있는 비대면 조직을 만들고 내용을 준비한다면, 절대 불가능한 현장에 복음의 문을 여시고 시대를 움직일 제자를 세워 나가실 것입니다.

[언약 기도] 하나님, 하나님이 세우신 남은 자들을 통해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실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를 허락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구암송] 누가복음 10:19 [성경읽기] 사도행전 17:25~26

 

전국장로수련회 1강 / 2021.7.16.

 

[깊은 질문]

Q. 현실과 말씀 사이

 

사람과 사람, 집단과 집단, 현상과 현상 사이에 존재하는 의견, 능력, 속성 따위의 차이를 갭(gap)이라고 부른다. 하나님 말씀과 현실 사이에 갭이 생기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시공간을 초월하는 하나님의 스케일과 당장 먹고 살기 바쁜 현실 속의 나는 엄청난 거리감이 느껴지고 좀처럼 그 차이가 좁혀지지 않을 것 같다.

 

그런데 아는가? 이 불일치의 상태 그 자체를 기도 제목으로 삼으면 된다. 이것이 바로 말씀으로 인생을 편집한다는 말의 속뜻이다. 현재의 불편한 상황을 개선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상황을 하나님 말씀으로 재해석 할 수 있는 은혜와 지혜를 구하는 것이다. 말씀을 내 생각의 틀로 짜깁기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이 기준점이 되어 나를, 가정을, 현장을 편집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