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수첩
2022년 5월 6일 금요일
어린 다윗의 신앙고백(사무엘상 17:42~47)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47)
♬ 찬송가 514장 갈 길을 밝히 보이시니(통일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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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한나는 브닌나에게 있는 자녀가 왜 자신에게는 없냐고 원망하는 기도를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미래를 위한 자녀가 아닌 나실인을 달라고 기도를 바꾸자, 세계복음화에 쓰임 받은 사무엘을 품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불신앙을 깨고 올바른 언약을 회복하면 개인은 물론 세상 살리는 보좌의 축복이 임하게 됩니다. 지금부터 우리는 어떤 기도를 해야 할까요?
1. 하늘 보좌 움직이는 권세를 누리는 기도
성경에 하나님은 하늘 보좌의 축복으로 우리와 늘 함께하신다고 말합니다. 이 사실을 믿었던 사무엘은 하늘 보좌를 움직이고, 전 세계에 빛을 비추는 권세를 체험했으며, 블레셋이 쳐들어오는 재앙 속에서 홀로 흑암세력을 꺾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러자 사무엘이 살아있는 동안에는 전쟁이 그치고 평화가 임했고, 그를 본 자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2. 후대에게 축복을 전달하는 기도
사무엘에게 임한 축복이 후대 다윗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여호와의 신에 크게 감동된 다윗은 어릴 때부터 하나님을 찬양하는 수십 편의 작품을 기록했고, 악신이 떠나갈 정도의 영력과 지력을 겸비했습니다. 또 골리앗이 여호와를 모욕하고, 모두가 회피할 때도 어린 다윗은 혼자 담대히 여호와의 능력을 증거했습니다.
내가 가진 능력과 배경이 아무리 하찮아 보여도 하나님의 손에 붙잡히면 위기를 막고 세상을 살리는 자가 됩니다. 올바른 언약을 회복하는 그 순간, 하나님은 크고 비밀한 응답을 보여주십니다.
[언약 기도] 하나님, 지금 이 시간 하늘 보좌의 축복이 전 세계에 전달되고 오직 주 여호와만 영광 받는 시간이 되길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구암송] 야고보서 4:7 [성경읽기] 사도행전 23:17~18
임마누엘교회 주일 1부 / 2021.10.24.
[깊은 질문]
Q. 믿음은 위기의 순간에 드러납니다
위기가 오면 당신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나요?
해결책을 찾기 위해 분주해지나요?
의지할 만한 사람들에게 연락을 하나요?
큰 문제가 아닐 것이라고 회피하나요?
위기는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고, 우리의 믿음을 점검하는 기회입니다. 이제는 위기를 만나면 하나님이 내게 주신 언약을 확인하고, 온전히 여호와만 바라고 의지하는 기도에 도전합시다. 기도를 결단만 해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미래를 보여주시고 참 평안을 응답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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