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수첩
2022년 5월 31일 화요일
엘리야시대(열왕기상 19:1~8)
여호와의 천사가 또 다시 와서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 먹으라 네가 갈 길을 다 가지 못할까 하노라 하는지라(7)
♬ 찬송가 406장 곤한 내 영혼 편히 쉴 곳과(통일 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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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자녀에게는 하나님이 준비하신 시간표가 있습니다. 개인과 후대를 살리는 시간표입니다. 그렇게 큰 능력을 행하던 엘리야가 이 시간표를 모르니 낙심하고 힘을 잃어 극단적인 기도를 합니다(열왕기상 19:4). 하나님이 나를 위해 준비하신 것은 무엇일까요?
1. 나를 살리기 원하신다
세상을 살아가며 온갖 일과 문제를 만납니다. 포기하지 않는 마음가짐도 필요하고, 노력도 해야겠지만 하나님의 음성을 정확하게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 누구보다도 나를 살리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을 떠나 희망도 답도 없는 나를 구원하시려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고 복음을 듣게 하시고 하나님 자녀로 살게 하셨습니다. 나를 살리신 하나님은 나의 가정과 가문과 후대도 살리실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소원이며 나를 향한 시간표입니다.
2. 미래를 살리는 시간표가 남았다
아무도 도와줄 수 없고 절대 안 되는 상황에서 하나님은 시작하십니다. 노예, 포로, 속국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하나님은 그곳에서 역사하셨습니다. 극심한 핍박과 환난이 와서 실패하고 끝날 줄 알았지만, 하나님은 그 일을 통해 선교의 문을 여시고 제자를 세우셨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하나님 자녀에게 주의 천사를 보내 힘을 주시며 하나님의 음성을 들려주십니다. 하나님 나라 보좌의 권세로 함께하시고 시공간을 초월하여 역사하시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천사를 보내 일하십니다.
하나님은 이 시대의 엘리야에게 약속하신 7,000명의 제자와 도단성운동을 준비하셨는데, 숨겨진 제자를 찾고, 그들과 함께 복음으로 시대를 변화시키기 원하십니다.
[언약 기도] 하나님, 영적으로 죽은 나를 복음으로 살리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이제 시대를 살리는 하나님의 시간표를 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구암송] 빌립보서 1:6 [성경읽기] 사도행전 24:23~24
임마누엘교회 주일 1부 / 2021.11.7.
[깊은 질문]
Q. 늘 부족한 기분
내 인생의 남은 시간은 얼마나 될지 생각해 본 적 있나요? 아무도 알 수 없다. 매일 누리고 누려도 모자란 예수 그리스도의 길이와 너비와 높이와 깊이는 얼마만큼일까요?
나처럼 연약하고 변변찮은 사람을 존귀한 하나님 자녀로 부르신 하나님의 능력은 내가 상상하는 것을 훨씬 넘어설 것입니다. 나의 무능과 본능적 자기중심의 생각까지도 하나님은 다 아십니다.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은 자녀도, 남편도, 아내도, 부모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가정과 가문의 지독한 운명적 배경과 나 중심의 불신앙에서 벗어날 길이 이미 내 속에 와 있습니다.
좋은 것을 가져도, 많이 얻어도, 목표에 도달해도 늘 부족한 기분이 드는 것은 내 속에 있는 것을 보지 못하고 엉뚱한 것을 좇아 쉼 없이 달려가고 있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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