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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힘이다

다른 것을 선택한 엘리사(열왕기하 2:1~11) - 조은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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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수첩

2017년 6월 20일 화요일

다른 것을 선택한 엘리사(열왕기하 2:1~11)

건너매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나를 네게서 데려감을 당하기 전에 내가 네게 어떻게 할지를 구하라 엘리사가 이르되 당신의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갑절이나 내게 있게 하소서 하는지라(9)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184장 불길 같은 주 성령(구 173장)

[문서 보기]
https://www.evernote.com/shard/s294/sh/a9bf0b29-4689-4915-814f-bc371d634f0e/1f0079e2e8608749079d721eaf1651f8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4lXIXb9KKvI

우리가 기도할 때 일어나는 역사가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반드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또, 하늘 배경의 문들이 열리고 주의 천사들이 활동하며 모든 흑암이 완전히 꺾이는 영적 역사가 벌어집니다. 이 비밀을 알았던 엘리사는 다른 것을 선택했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아닌, 눈에 보이지 않는 참된 것을 붙잡고 서밋(summit)의 자리에 섰습니다. 어떻게 엘리사는 다른 것을 선택할 수 있었을까요?

1. 위기 속에서 천명을 본 엘리사(열왕기상 19:19~21)
엘리사가 엘리야를 따라나설 때 이스라엘은 가장 큰 위기에 놓여 있었습니다. 엘리사는 열두 겨릿소를 이끌고 농사를 지을 만큼 좋은 조건도 포기하고, 지명수배가 내려진 엘리야를 따라나서는 위험한 선택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엘리야를 따라나서기 전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잔치를 벌였고 농기구를 불사를 만큼 결단을 내렸습니다. 가장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2. 지금 소명을 본 엘리사(열왕기하 2:9~11)
지금 엘리야가 부름을 받을 시간표가 되었습니다. 누군가 엘리야의 일을 이어받아야 할 때, 엘리사가 이 시간표를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의 시간표, 소명을 본 것입니다. 많은 생도는 좋은 것, 편안한 것만 원했고 그 때문에 길갈, 벧엘, 여리고를 선택했습니다. 반면 엘리사는 끝까지 엘리야를 따라가 갑절의 영감을 구했습니다. 진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았기 때문입니다.

3. 전도의 사명을 본 엘리사(열왕기하 6:8~24)
엘리사는 하나님이 역사하는 그 시간표에 사명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생도들이 음식을 먹고 죽게 되었을 때, 하나님이 엘리사를 통해 기적을 베푸셨습니다(열왕기하 4:38~41). 또, 성공했지만 문둥병이 걸린 나아만 장군(엘리트)을 낫게 하며 잠재된 아람 군대의 위협을 막았습니다(열왕기하 5:1~27). 나아가 아람 군대가 쳐들어올 때 싸우지 않고 이기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열왕기하 6:8~24).

[전도자의 기도] 하나님! 내가 언약을 붙잡고 기도하는 이 시간, 실제로 일어나는 영적 일을 알고 누리고 확인하게 하옵소서. 또, 오직 갑절의 영감만을 구하고 승리하게 하옵소서.

임마누엘교회 주일2부 / 2017.2.5.

[성경읽기] 마태복음 4장.

[복음성구]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디모데후서 3: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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