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면초가에 놓였을 때(예레미야 33:1~9) - 조은친구

#기도수첩

2017년 7월 25일 화요일

사면초가에 놓였을 때(예레미야 33:1~9)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2~3)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543장 어려운 일 당할 때(구 342장)

[문서 보기]
https://www.evernote.com/shard/s294/sh/2205b41d-850f-43eb-9f39-9ce1a2e536f7/8b1f3f72799f31115857e1c67989be6e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fm2UMf_qUro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어려움을 당했을 때 “사면초가에 빠졌다.”라고 합니다. 예레미야가 바로 그 상황에 놓였습니다. ‘친바벨론파’라는 오해를 받고 감옥에 갇힌 것입니다. 예레미야와 같은 큰 어려움을 당한 사람을 만나거나 우리가 그 어려움에 처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인정 - 당연
하나님이 하시는 당연성, 어려움이 올 수밖에 없는 당연성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복음의 선택을 해야 합니다. 작은 일에서부터 복음을 선택하면 백 년의 응답이 오고, 어려움이 왔을 때 복음을 선택하면 천 년의 응답이 옵니다. 나아가 위기가 왔을 때 복음으로 희생하면 시대의 응답을 받게 됩니다. 이처럼 복음을 선택하는 순간에 흑암이 무너집니다.

2. 확인 - 필연
대부분의 성도가 문제를 만나면 복음을 버리고 기도를 놓칩니다. 복음을 놓친 기도에는 사탄이 역사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 상황 가운데 하나님의 당연성을 인정한다면, 필연적 기도의 비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면초가에 놓인 상황에서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라고 말씀하시며, 우리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보이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렇게 오직 언약을 붙잡고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기도할 때, 하나님은 필연적 약속을 성취하실 것입니다.

3. 발견 - 절대(예레미야 33:6~9)
하나님이 예비하신 절대적 응답을 발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예레미야에게 “내가 이 성읍을 치료하고 모든 죄악을 사해서, 세계 열방이 나를 두려워하며 떨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기도하는 자에게 예비하신 절대적 응답입니다. 하나님은 올바른 기도를 하는 단 한 사람을 통해 흑암에 묶인 자를 돌아오게 하는 절대적 응답을 예비하고 계십니다.

[전도자의 기도] 하나님! 사면초가의 상황에 놓인 많은 사람을 살리게 하옵소서. 가는 곳마다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일을 찾아 전달하게 하옵소서.

임마누엘교회 주일1부 / 2017.3.12.

[성경읽기] 열왕기상 19장.

[복음성구]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요한계시록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