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떡을 떼는 교회(사도행전 2:41~42) - 조은친구

#기도수첩

2017년 8월 25일 금요일

날마다 떡을 떼는 교회(사도행전 2:41~42)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232장 유월절 때가 이르러(구 282장)

[문서 보기]
https://www.evernote.com/shard/s294/sh/60911293-bee1-47b7-ba01-070539a4688d/cce195b9d2c3e64db5f28de7c6ab5769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Lu1G4LuVfEQ

예수님이 잡히셨던 날 밤에 제자들에게 떡과 잔을 주시면서 ‘‘나를 기념하라”라고 하셨습니다(고린도전서 11:23~24). 즉, 모든 재앙을 막는 비밀이 이 속에 있기에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사탄의 전략에 넘어가 자꾸만 이 사실을 잊어버립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구주이시지만, 온전한 주인으로 모시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성찬을 통해 우리가 확인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1. 창세기 3장 15절 회복
이스라엘 민족이 의식주 문제에 잡혀 복음을 잊어버렸습니다. 그러다가 아벨 때부터 지속되었던 언약을 회복한 자가 바로 요셉입니다. 요셉은 노예로 가도, 감옥에 가도 아무런 상관이 없었습니다. 뱀의 머리가 박살난 것처럼 사탄의 권세가 깨뜨려졌음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을 믿는 순간 전도의 문이 열리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참된 기도가 시작됩니다.

2. 출애굽기 3장 18절 회복
성공, 출세만을 좇다가 또다시 언약을 놓쳤습니다. 그리고 80년 만에 모세가 호렙산에서 피 제사의 의미를 깨달았습니다. 이스라엘이 애굽의 노예가 된 지 400년 만에 노예, 사탄, 모든 재앙에서 해방되는 메시지를 회복한 것입니다. 여기서 유월절, 오순절, 수장절에 담긴 언약이 회복되기 시작했습니다.

3. 이사야 7장 14절 회복
정치, 이념, 자리 때문에 언약을 잃은 이스라엘 백성은 바벨론 포로가 되었습니다. 이때 700년 만에 임마누엘을 회복한 자가 이사야입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신다는 축복 중의 최고 축복, 응답 중의 응답을 붙잡았습니다.

4. 마태복음 16장 16절 회복
선민사상, 성공 정신으로 인해 또 언약을 놓친 유대인은 로마의 속국이 되었습니다. 그때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겠다고 하신 약속을 성취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잡히셨던 날 밤에 재림하실 때까지 “나를 기념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갈보리산, 감람산, 마가다락방 언약의 회복입니다(사도행전 1:1, 3, 8).

[전도자의 기도] 하나님! 복음을 놓쳤다가 회복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도록 힘을 주옵소서. 매순간마다 복음만 붙잡게 하옵소서. 그리스도를 인생, 산업, 교회의 주인으로 삼게 하옵소서.

임마누엘교회 주일 1부 / 2017. 4. 9.

[성경읽기] 마가복음 13~14장.

[복음성구]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요한복음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