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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힘이다

지역복음화(사도행전 19:8~20) - 조은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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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수첩

2017년 9월 9일 토요일

지역복음화(사도행전 19:8~20)

바울이 회당에 들어가 석 달 동안 담대히 하나님 나라에 관하여 강론하며 권면하되 어떤 사람들은 마음이 굳어 순종하지 않고 무리 앞에서 이 도를 비방하거늘 바울이 그들을 떠나 제자들을 따로 세우고 두란노 서원에서 날마다 강론하니라(8~9)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508장 우리가 지금은 나그네 되어도(구 270장)

[문서 보기]
https://www.evernote.com/shard/s294/sh/ce848082-96b4-48eb-b6f2-470a3867d06e/8d0f883a80abee07c1366c5d40f1f156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Q8gorX2h1w4

바울이 회당에 들어가 석 달 동안 담대히 하나님 나라를 설명했습니다. 핍박을 받게 되자 제자들을 따로 세우고 서원에서 2년 동안 말씀운동을 일으켰고, 다 주의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지역복음화의 중요한 열쇠가 있습니다. 바울은 석 달 동안, 그리고 제자들과 함께 2년간 말씀을 전하며 어떤 기도를 했을까요? 또, 전도자가 지역복음화를 위해 기도로 24시 누려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1. 주신 것(사도행전 19:1~7)
바울은 하나님이 주신 것을 먼저 누렸습니다. 마가다락방에서 시작된 바람같은 불같은 성령의 역사를 누린 것입니다(사도행전 2:1~47). 선교를 가기 전에는 성령의 인도를 받기 위해 기도했습니다(사도행전 13:1~4). 하나님은 선교의 문이 닫힌 것처럼 보일 때 바울을 마게도냐로 인도하셨습니다(사도행전 16:6~10). 두란노 운동을 일으키기 전에도 바울은 성령 세례를 체험하고 누렸습니다(사도행전 19:1~7).

2. 지금의 것(사도행전 19:8~20)
주신 것을 누릴 때 ‘지금의 것’이 나옵니다. 바울은 지역복음화의 중요한 황금어장이 회당과 서원이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지역복음화의 열쇠인 제자를 세웠습니다. 그 방법은 말씀운동이었습니다. 다른 것으로는 될 수 없습니다. 이때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농사를 지은 농부가 곡식을 먼저 받는 것처럼 하나님은 전도자에게 먼저 이 축복을 주실 것입니다.

3. 미래의 것(사도행전 19:21, 23:11, 27:24)
두란노 지역복음화는 미래의 로마복음화까지 이어졌습니다. 전도자가 이 축복을 볼 때 외로움 속에서 ‘하나님이 만드신 나’를 찾게 됩니다. 갈등 속에서는 ‘하나님이 주신 나의 것’을 찾고, 위기 가운데 ‘하나님이 주신 나의 현장’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때 참된 평안과 참된 능력, 참된 응답이 따라옵니다.

[전도자의 기도] 하나님! 지역복음화의 비밀을 24시 기도로 누리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주신 것, 해야 할 지금의 것, 약속하신 미래의 것을 발견하게 하옵소서.

산업선교메시지 / 2017.4.22.

[성경읽기] 요한복음 12장.

[복음성구]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인내로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요한복음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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