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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힘이다

복지와 선교(사도행전 2:5~11) -조은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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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수첩

2017년 10월 3일 화요일

복지와 선교(사도행전 2:5~11)

때에 경건한 유대인들이 천하 각국으로부터 와서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더니 이 소리가 나매 큰 무리가 모여 각각 자기의 방언으로 제자들이 말하는 것을 듣고 소동하여(5~6)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323장 부름 받아 나선 이 몸(구 355장)

[문서 보기]
https://www.evernote.com/shard/s294/sh/6054c1e5-2355-4ce3-a0be-9a60eb0961ba/13c9460862c933f8da5d80131114112f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pocpNC_A3FQ

복지는 끝이 없는 전도 문입니다. 그러므로 복지를 모르면 선교를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 현재 선교지에서의 복지는 도움의 손길을 모아서 전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선교 복지는 대상자를 사명자로 만들고, 대상 국가를 복지 대상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후대들이 더 이상 복지 대상자나 국가적 상황에 머물지 않도록 돕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가 기억할 것이 있습니다.

1. 디아스포라(Diaspora)
하나님은 현장에 흩어진 자를 예비하셨습니다. 복음과 선교의 눈으로 보면, 이들은 하나님이 미리 파송하신 소중한 사람입니다. 이름이 없는 것처럼 보여도, 중요한 하나님의 일을 이룰 숨겨둔 자입니다. 하나님은 이드로, 라합, 오바댜와 같은 사람을 통해 일을 이루어가셨습니다. 베드로전서 1장 1절의 흩어진 자들(갑바도기아, 본도, 비두니아) 역시 중요한 제자들이었습니다. 과거의 제자들처럼 삶을 파고들어가는 복지는 매우 중요한 전도와 선교의 문입니다.

2. 그루터기(Stump)
전도와 선교, 세계복음화를 위한 중요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남은 자, 그루터기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남겨두신 자를 남는 자, 남을 자, 남길 자가 되도록 도와야 합니다. 우리가 이들을 통해 올바른 복지를 하면 최고의 선교가 실현됩니다. 삶과 관계된 전도와 선교는 큰 문을 열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Remnant
그래서 지금부터 중요한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루터기에서 새싹이 나오도록 해야 합니다(이사야 6:1). 이 새싹이 전 세계에서 일어날 것입니다. 만민이 일어나도록 복음의 빛을 비추면 됩니다. 우리가 가진 빛을 비출 현장은 이미 준비되어 있습니다(이사야 60:1~22). 이 사실을 알았던 바울은 회당으로 파고들어갔습니다(사도행전 17:1, 18:4, 19:8). ‘퍼주기식’ 경제 복지를 했던 남미와 복음으로 대상자를 살렸던 북미의 차이 역시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이 놀라운 일을 이루고 싶어 하십니다.

[전도자의 기도] 하나님! 선교 현장에서 참된 복지를 펼치도록 눈을 열어 주옵소서. 하나님이 준비하신 문을 발견하고, 세상이 하는 복지가 아닌 대상자를 살리는 선교 복지가 시작되게 하옵소서.

사회복지사명자대회 2강 / 2017.5.10.

[성경읽기] 요한복음 4장.

[복음성구]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마가복음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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