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의 가치를 아는 자(사도행전 1:1) - 기도수첩

#기도수첩

2017년 12월 26일 화요일

현장의 가치를 아는 자(사도행전 1:1)

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 무릇 예수께서 행하시며 가르치시기를 시작하심부터

♬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364장 내 기도하는 그 시간(구 482장)

[문서 보기]
http://www.evernote.com/l/AXRJBRQKXx1Jf5h4qTjPbiwiyaSCUGWYd5g/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Poz9V-K4r2A

우리가 현장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는 시간에 일어나는 일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셔서 말씀을 성취하시고(시편 103:20~22) 우리의 배경인 하나님 나라가 현장에 임합니다. 이때 현장의 흑암이 결박될 뿐만 아니라 우리 영혼이 힘을 얻고 치유되기 시작합니다. 이 일을 아는 우리가 알아야 할 현장의 가치는 무엇일까요?

1. 영적 서밋(summit)이 준비된 현장
하나님은 성경의 Remnant 7명에게 모두 서밋의 자리를 준비하셨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눈에 보이는 현장만을 보고 하나님이 준비하신 서밋의 응답을 놓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미리 준비하시고 보내신 그 현장에서 서밋의 응답을 찾아야 합니다. 이 응답은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질 때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역시 Remnant 7명처럼 현장의 서밋으로 세우시기 원하십니다.

2. 치유 대상자가 준비된 현장
우리가 가는 모든 현장에는 사탄이 준 12가지 문제(창세기 3, 6, 11장, 사도행전 13, 16, 19장, 불신자 상태 6가지)에 사로잡힌 치유 대상자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문제를 이기고 치유할 그리스도의 언약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며, 그 현장에 우리가 가진 예수 그리스도라는 답을 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현장을 살리고 현장의 개인을 살리는 일을 시작하실 것입니다.

3. 사람, 교회, 현장을 살리는 플랫폼(Platform)
하나님은 우리가 가는 곳마다 사람과 교회, 현장을 연결하는 플랫폼을 준비하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감람산에 제자들을 부르시고 40일 동안 하나님 나라의 일을 설명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언약을 붙잡은 초대교회 성도들이 마가다락방에 모였습니다. 이들에게 하나님이 준비하신 플랫폼은 바로 “오순절 날”(사도행전 2:1), “제 구 시 기도 시간”(사도행전 3:1)이었습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의 역사인 3오늘(오늘의 말씀, 기도, 전도) 흐름 가운데 있다면, 하나님이 준비하신 플랫폼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전도자의 기도] 하나님! 현장의 가치를 아는 현장 서밋으로, 현장을 치유하고 하나님의 역사를 보는 가장 귀한 현장 가운데 있게 하옵소서.

미션홈훈련메시지 / 2017.7.25.

[성경읽기] 로마서 11~12장.

[복음성구]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마태복음 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