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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힘이다

복음을 위해 최고가 되라(사도행전 1:1) - 기도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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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수첩

2018년 1월 30일 화요일

복음을 위해 최고가 되라(사도행전 1:1)

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 무릇 예수께서 행하시며 가르치시기를 시작하심부터

♬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435장 나의 영원하신 기업(구 492장)

[문서 보기]
http://www.evernote.com/l/AXT-DhwHGZlP2rkz-AWB6F1h9q6Zn_9af4g/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BiixVy9yV9E

우리는 때때로 초라해보이는 자신의 모습에 낙심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은 우리와 비교되지 않을 만큼 대단해 보이기도 합니다. 그중 요셉은 먼저 영적 서밋(summit)의 자리에 서는 응답을 누렸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애굽의 최고 지도자로 세우시고, 굶주린 주변 나라를 먹여 살리는 기능 서밋의 응답을 주셨습니다. 이후 따라온 문화 서밋의 응답은 매우 자연스러운 것이었습니다. 요셉처럼 하나님이 주시는 최고의 응답을 받기 위해서 붙잡아야 할 언약은 무엇일까요?

1. 작은 것에 최고
많은 사람이 대단한 응답과 축복을 받은 후에 하나님께 헌신하겠다고 다짐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순서입니다. 노예였던 요셉은 작아 보이는 일을 하면서도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했습니다. 모세가 세계를 살릴 응답을 받은 현장 역시 도망갔던 초라한 미디안에서였습니다. 다윗도 평범한 목동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고, 마침내 성전 건축을 준비하는 왕의 자리로 인도 받았습니다. 이처럼 영적 서밋, 기능 서밋, 문화 서밋의 응답은 작은 자리에서부터 시작됩니다.

2. 오늘의 최고
모두에게 주어지는 오늘이 누군가에게는 평범하거나 반복되는 하루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우리의 오늘은 다릅니다. 이드로 장로는 모세를 만난 그 날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라합도 그 날을 유일한 응답의 날로 만들었습니다. 최고의 위기 속에서 오바댜와 사렙다 과부, 수넴 여인은 역시 전도자와의 만난 그 날을 놓치지 않고 축복의 날로 만들었습니다.

3. 미래의 최고
우리는 복음 때문에 최고의 미래가 보장된 언약의 백성입니다. 이 약속을 붙잡고 믿음으로 도전하면 하나님은 아무도 줄 수 없는 답을 주실 것입니다. 또, 아무나 갈 수 없는 장소로 우리를 이끌어 가십니다. 더불어 그 누구도 할 수 없는 일을 위해 위에서 내리는 능력을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5력(영력, 지력, 체력, 경제력, 인력)을 가지고 우리에게 맡기신 교회의 직분, 업(산업, 학업)을 최고로 만든다면, 어느새 우리는 세계복음화의 주역으로 서게 될 것입니다.

[전도자의 기도] 하나님! 임마누엘을 누리며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이 허락하신 오늘을 작품으로 남기게 하옵소서. 그래서 미래를 살리는 세계복음화의 주역이 되게 하옵소서.

70인요원훈련메시지 / 2017.8.29.

[성경읽기] 고린도전서 15~16장.

[복음성구]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요한일서 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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