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것이 힘이다

현장 살린 사람들(사도행전 19:8~10) - 기도수첩

반응형
#기도수첩

2018년 4월 13일 금요일

현장 살린 사람들(사도행전 19:8~10)

바울이 회당에 들어가 석 달 동안 담대히 하나님 나라에 관하여 강론하며 권면하되 어떤 사람들은 마음이 굳어 순종하지 않고 무리 앞에서 이 도를 비방하거늘 바울이 그들을 떠나 제자들을 따로 세우고 두란노 서원에서 날마다 강론하니라 두 해 동안 이같이 하니 아시아에 사는 자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주의 말씀을 듣더라

♬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503장 세상 모두 사랑 없어(구 373장)

[문서 보기]
http://www.evernote.com/l/AXR7X3kNVVhEvb-YP0aBiHfb9ouLYWOl7DI/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nUM1wTrmMm8

제자들이 두란노 서원에서 두 해 동안 말씀 훈련을 받는 동안 아시아에 사는 사람들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주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병자가 낫고 악귀가 쫓겨 나가며 마술하던 사람들이 그들의 책을 불살랐습니다. 초대교회 전도운동은 아무도 막을 수 없었습니다. 현장을 살렸기 때문입니다. 어떤 현장을 어떻게 살렸을까요?

1. 가정
초대교회는 가정을 살렸습니다. 자신의 집을 내어준 마가 요한 덕분에 마가다락방에서 세계 교회가 시작되었습니다(사도행전 1:14). 삼천 제자가 날마다 집에 모여 현장을 살렸습니다(사도행전 2:41). 고넬료의 집에서는 이방인 최초로 성령 충만한 역사가 일어났습니다(사도행전 10:45). 마게도냐 지역의 첫 번째 성인 빌립보에서는 루디아가 복음을 받고 그 집에 구원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사도행전 16:15). 빌레몬과 그의 가정에도 같은 역사가 일어났습니다(빌레몬서 1:1~25). 이처럼 초대교회는 모든 가정을 말씀운동의 현장으로 삼았습니다.

2. 병든 자
초대교회는 육신, 마음과 정신, 영적으로 병든 자를 살렸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 미문에 있는 앉은뱅이를 걷게 했습니다(사도행전 3:1~10). 빌립이 사마리아성에 내려가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을 쫓아내자 많은 중풍병자와 못 걷는 사람이 나았습니다(사도행전 8:4~8). 바울을 통해서는 에베소 지역의 병든 사람과 악귀 들린 자가 나음을 입었습니다(사도행전 19:10~20).


3. 영적 문제 가진 자
세상의 권력을 가진 자도 영적 문제를 이길 수는 없습니다. 바울이 바보(Paphos) 섬에 이르렀을 때에도 바예수라고 하는 마술사 엘루마가 총독을 휘어잡고 있었습니다(사도행전 13:5~12). 나아가 점술을 가지고 경제를 장악하고(사도행전 16:16~18), 우상문화로 인해 재앙이 올 수밖에 없었습니다(사도행전 19:10~20). 이렇게 영적 사실을 모르면 귀신들린 자들 앞에서 세상의 권력자들도 꼼짝 못합니다. 초대교회는 이렇게 영적 문제 가진 자를 살렸습니다.

[전도자의 기도] 하나님! 생명의 복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복음으로 가정과 병든 자와 영적 문제 가진 자를 살리게 하옵소서. 미래 재앙을 대비하게 하옵소서.

핵심훈련메시지 / 2017.11.4.

[성경읽기] 빌립보서 2장.

[복음성구]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전도서 12:1上)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