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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힘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언약으로(창세기 19:12~16) ㅡ 기도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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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수첩

2018년 5월 10일 목요일

하나님의 말씀을 언약으로(창세기 19:12~16)

  그 사람들이 롯에게 이르되 이 외에 네게 속한 자가 또 있느냐 네 사위나 자녀나 성 중에 네게 속한 자들을 다 성 밖으로 이끌어 내라 그들에 대한 부르짖음이 여호와 앞에 크므로 여호와께서 이 곳을 멸하시려고 우리를 보내셨나니 우리가 멸하리라 롯이 나가서 그 딸들과 결혼할 사위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이 성을 멸하실 터이니 너희는 일어나 이 곳에서 떠나라 하되 그의 사위들은 농담으로 여겼더라 (12~14)

♬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80장 천지에 있는 이름 중(구 101장)

[문서 보기] 
http://www.evernote.com/l/AXTTVuSAMcFO1q6Ihs0W7_STntu6TVuwroM/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mtKulaA1zAI

  아브라함이 늘 의지하는 조카 롯이 있었습니다. 롯은 소돔과 고모라성이 있는 소알 땅을 선택했고 아브라함은 가나안 땅에 거했습니다. 시간이 지난 후 하나님은 타락하고 부패한 소돔 성을 불과 유황으로 심판하기로 계획하셨습니다. 이 일을 통해 우리가 붙잡을 언약은 무엇일까요?

1. 현장의 의인을 찾으시는 하나님
  하나님이 소돔 성에 대한 계획을 아브라함에게 알리기 위해 두 천사를 보내셨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계획을 알게 되었고, 소돔 성의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시지 않도록 간청했습니다. 하지만 소돔 성의 재앙을 막을 의인이 없었습니다(창세기 18:16~33). 하나님은 지금도 현장의 의인을 찾으십니다. 의인이란 그리스도의 의를 믿는 구원받은 자입니다. 이 복음을 믿지 않는다면, 현장은 재앙지대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2. 하나님의 말씀을 농담으로 여긴 자들
  롯은 천사들에게서 하나님의 계획을 전해 들었습니다. 이후 가족에게 그 사실을 전했지만 롯의 사위들은 이 말씀을 농담으로 여겼습니다(창세기 19:14). 이런 일은 또 있었습니다. 이달리야를 향한 항해 중에, 바울이 하는 말을 선장과 선주가 농담으로 여겼습니다. 결국 그들은 유라굴로라는 광풍을 만났습니다(사도행전 27:9~44). 종교개혁 때에는 마틴 루터의 말을 로마 교황청이 농담으로 여겼고 오히려 이단으로 정죄하여 파면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생명이자 능력인 하나님의 말씀을 언약으로 붙잡아야 합니다.

3. 평생 붙잡아야 될 언약
  언약을 믿고 붙잡을 때 성령께서 역사하십니다. 우리가 평생 붙잡을 언약은 오직 그리스도, 하나님 나라, 성령 충만입니다(사도행전 1:1, 3, 8).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인생 모든 문제를 십자가에서 해결하시고(갈보리산 언약), 흩어진 제자들을 불러 하나님 나라의 일을 설명하셨습니다(감람산 언약). 게다가 우리의 힘이 아닌 오직 성령으로 증인이 되리라는 약속도 주셨습니다(마가다락방 언약). 이것은 반드시 성취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전도자의 기도] 하나님! 나를 현장 살릴 의로운 자로 불러주시고 평생 붙잡을 언약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을 농담이 아닌 언약으로 붙잡게 하옵소서.

임마누엘교회 주일 1부 / 2017.11.26.

[성경읽기] 빌립보서 1~2장.

[복음성구]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라디아서 2:20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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