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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힘이다

결단(사도행전 27:24) - 기도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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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수첩

2018년 6월 23일 토요일

결단(사도행전 27:24)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320장 나의 죄를 정케 하사 (구 350장)

[문서 보기]
http://www.evernote.com/l/AXSmF4DW8rFNXYLUdiFdN8ueyHCfO7AcPwk/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x5b95RQqIos

바울이 로마로 가던 중 풍랑이라는 문제를 만났을 때 결단을 내렸습니다. 하나님은 바울에게 가이사 앞에 서서 예수가 그리스라는 사실을 증거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소원을 알아들은 바울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으로 결단했습니다. 우리는 바울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결단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결단을 하기 원하실까요?

1. 답을 확인하는 날
위기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답을 확인하는 기회입니다. 바울이 풍랑을 만난 현장은 하나님이 바울을 부르신 이유였고(사도행전 9:15), 바나바에게서 예수님의 마지막 감람산 언약과 답을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사도행전 11:25~26).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위기는 하나님의 답과 하나님의 언약을 확인할 기회이며, 바울이 말한 대로 “사탄이 너희 발 앞에 무릎 꿇게 되는”(로마서 16:20) 응답을 확인하는 날입니다.

2. 최고의 기회, 응답을 보는 날
“두려워하지 말라”라는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이 주신 최고 기회가 있다는 뜻이었습니다. 우상시대(사도행전 19:21), 교권시대(사도행전 23:11), 풍랑시대(사도행전 27:24)를 마치고 하나님의 마지막 시간표인 “로마 복음화”를 향한 기회를 보는 최고의 날이었습니다. 로마로 가는 길에 만난 풍랑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에게 위기였습니다. 그러나 바울에게는 하나님의 시간표와 응답을 확인하는 기회였습니다. 바울처럼 위기 속에서 하나님의 언약을 붙잡고 기도한다면 위기는 하나님이 주신 최고 기회, 최고 응답을 보는 날이 됩니다.

3. 결단
바울은 자신이 배운 지식, 배경을 배설물로 여길 만큼 그리스도에 완전한 답을 내렸습니다. 그리스도로 답을 내지 않는다면 어느 날 세상에서 성공하고도 결국 무너집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답을 가지고 이미 그리스도가 승리한 영적 전쟁을 시작하면 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고 항상 함께 있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마태복음 28:18~20). 이제 위기와 문제 속으로 들어가 ‘하나님이 주신 나의 것’을 찾아야 합니다.

[전도자의 기도] 하나님!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결단하게 하시고 위기 앞에서 하나님의 것을 발견하게 하옵소서.

2017년 송구영신예배 / 2017.12.31.

[성경읽기] 골로새서 2장.

[복음성구]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요한복음 8:44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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