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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힘이다/FREE

나 홀로 떠나는 여행(2양산 통도사) - 조은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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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떠나는 여행 이번 달에는 양산 통도사로 발길을 잡았다.

모든 일정을 하루 만에 갔다 와야 하기에 어디 멀리도 가지 못한다.

그 이유는 알려고 하지 말라. 다친다.

농담이고 저변에 갔을 때는 정말 추워서 얼어 죽는 줄 알았다.




오늘은 그기에 비하면 아주 따신 날이다.

집에서 출발하여 노포동 시외버스에 올라닸다.

무어라 형용할 수 없는 기쁨 희열 환희 가 나에게 밀려오는 것 같았다.

이렇게 홀로 떠나도 괜찮은 것 같다.




나에게는 너무도 많은 아픔과 괴로움 고통 스트래스 등등..

이루 나열하기 힘든 정도로 고통이 있다.

이제는 정말 다 내려놓고 싶은 것일까.

홀로 떠난다는 것이 이런 것들에게서 해방이라서 그렇까?

암튼 기쁜마음으로 떠나자.




양산 통도사 시외버스 터미널까지는 부산에서 얼마가지 않았다. 30분 정도.

양산 통도사 입구에서 입장료를 구매후 입장

통도사에 들어서자






이렇게 오늘도 하루 여행은 마무리가 되었다.

비록 지금은 2번째 여행이지만,

나름 100번째 쯤 되면 업그레이드된 나홀로 여행이 될 것이다.

지금 내가 살아있다는 것을 나에게 인식시키기 위해 떠나는 여행이지만

나아가 보다 많은 것을 경험하고 우리나라 관광지는 한번쯤 가봐야 되지않겠는가?

3번째 여행을 앞두고 두근방 세근방 어디로 갈까

생각하면서 또 이렇게 내일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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