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수첩
2019년 6월 3일 월요일
세 가지 틀(다니엘 1:7~8)
환관장이 그들의 이름을 고쳐 다니엘은 벨드사살이라 하고 하나냐는 사드락이라 하고 미사엘은 메삭이라 하고 아사랴는 아벳느고라 하였더라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도록 환관장에게 구하니
♬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359장 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들아(구 401장)
[문서 보기]
https://www.evernote.com/l/AXT5bbew1bFLVYyqSvz9tWP8JZiTSvOdfRI/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WQztYI1R0As
초대교회에서 시작된 응답이 불과 얼마 지나지 않아 희미해지고, 또 다시 암흑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우리 역시 스스로를 속이는 틀을 제거하지 못한다면 그렇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불신앙과 인본주의, 비난에 몰입하는 작은 그릇의 틀을 벗어나야 합니다. 우리는 성삼위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응답 속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 생각의 틀을 과감히 버리면 하나님이 주시는 응답 속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바꿔야 할 세 가지 틀은 무엇일까요?
1. 눈에 보이지 않는 틀
성경의 Remnant 7명(요셉, 모세, 사무엘, 다윗, 이사야, 엘리사, 바울)은 모두 유대인들이 자신도 모르게 가지고 있던 근성의 틀을 발견했습니다. 광야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노예 근성을, 바벨론에 끌려갔을 때에는 포로 근성의 틀을 보았습니다. 초대교회 시간표에 있던 당시의 사람들은 속국 근성에 묶여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때 선교의 눈을 가진 소수의 Remnant들을 통해 시대의 흐름을 뒤집으셨습니다. 우리 역시 영적 눈으로 현장을 바라볼 때, 최고의 선교 현장에서 최고의 선교 시대를 살아가고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2. 가장 급한 틀
창세기 3장에서 시작된 그릇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이제 믿음으로 언약과 보좌의 영광, 하나님의 능력을 담을 그릇을 준비해야 합니다. 사탄은 창세기 3, 6, 11장에 사람들의 정신을 가두고, 개인이 사도행전 13, 16, 19장의 환경 속에서 불신자 상태 6가지에 묶일 수밖에 없도록 틀을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이 틀을 깨버리고 오직 복음, 오직 하나님 나라,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새 틀을 회복시키면 됩니다.
3. 교육의 틀
더 시급한 것은 교육의 틀을 깨고 바꾸는 것입니다. 우선 치유의 틀을 갖추어 Remnant를 치유하고 미래 캠프를 준비하며 서밋을 만드는 틀을 준비해야 합니다. 방학이나 일정한 여유 시간을 활용하는 계절학교도 세밀히 준비해야 합니다. 교회의 틀과 교회가 가진 교육의 틀을 바꾸어 후대를 살려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언약으로 붙잡고 24시 기도에 도전할 때 25시의 응답과 영원의 축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전도자의 기도]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과 능력으로 참된 치유와 서밋의 응답을 실현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도 알 수 있을 만큼 나와 교회와 업을 축복하옵소서.
지역전도제자훈련메시지 / 2019.1.22.
[매일성경읽기] 사도행전 15장
[매일성경묵상]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사도행전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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