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틀을 깬 목회자(매일성경7:27)-기도수첩

#기도수첩

2019년 7월 27일 토요일(매일성경)

옛 틀을 깬 목회자(사도행전 1:6~8)

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368장 주 예수여 은혜를(구 486장)

[문서 보기]
https://www.evernote.com/l/AXTwnPj1nDVH46EbNNZEK2bs2wARlKT9D0o/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s-71yq_4pl0

세계 교회가 문을 닫고 있습니다. 함께 복음운동을 하지만 부흥이 되는 교회가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교회도 있습니다. 옛 틀을 깨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성경에는 옛 틀을 깨고 새 틀을 준비함으로 시대를 살린 목회자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새 틀이란 오직 복음입니다. 그러나 옛 틀을 깨지 않으면 영향을 줄 수 없습니다. 목회자가 깨어야 할 옛 틀은 무엇일까요?

1. 나를 깬 지도자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태복음 16:16)라고 고백했지만, 그 당시 아직 ‘나’라는 틀을 깨지는 못했습니다. 바울은 멸망할 수밖에 없는 자신은 죽고 오직 그리스도께서 사신다고 고백하며 ‘나’라는 틀을 깼습니다(갈라디아서 2:20). 이 고백이 되어져야 오직 복음으로 새 틀을 갖추게 됩니다. 이때부터 전도자의 삶 62가지가 평생의 응답으로 따라옵니다. 7가지 달란트 현장, 7가지 삶의 현장, 7가지 지옥 현장을 살리는 중요한 역사와 미래(Remnant)를 살리는 응답이 일어나게 됩니다.

2. 삶의 틀을 깬 지도자(빌립보서 3:1~21)
삶의 틀을 깰 때 치유가 일어납니다. 바울은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빌립보서 3:12)라고 고백했습니다. 또한 자신이 배운 모든 것은 배설물이며(빌립보서 3:8),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다고 했습니다(빌립보서 3:20). 종교인들이 붙잡고 있는 옛 틀을 다 깨어버린 것입니다. 이후 마음과 생각이 완전히 치유될 뿐만 아니라(빌립보서 4:6~7), 육신 치유도 일어났습니다.

3. 교회의 틀을 깬 지도자
언약의 여정과 기도의 여정 그리고 전도의 여정 속에서 교회의 틀을 깨야 참된 부흥이 일어납니다. 먼저 사람이 중심이 된 틀을 깰 때 보이는 절대 사실이 있습니다. 지금도 성삼위 하나님이 역사하시고 하늘 배경으로 우리와 함께하시며 흑암을 이기는 권세를 우리에게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절대 약속을 확인하게 됩니다. 갈보리산(요한복음 19:30)에서 다 이루신 예수님이 그 결론과(마태복음 24:14) 과정(사도행전 1:8)도 약속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절대 해답을 주셨습니다(절대 시스템, 절대 제자, 절대 현장).

[전도자의 기도] 하나님! 문 닫는 세계 교회와 한국 교회를 살릴 수 있도록 옛 틀을 깨는 축복을 주옵소서. 옛 틀에 빠진 모든 자를 살리게 하옵소서.

전국 목사, 장로 기도회 1강 / 2019.3.21

[매일성경읽기] 고린도후서 2장

[매일성경묵상]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편 119: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