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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힘이다

어린 양을 먹이라(매일성경11:12)-기도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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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수첩

2019년 11월 12일 화요일(매일성경)

어린 양을 먹이라(요한복음 21:15~18)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15)

♬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321장 날 대속하신 예수께(구 351장)

[문서 보기]
https://www.evernote.com/l/AXRMamFVx6JCtp6jWkeAia0S52uko4MB8pk/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F5cWlb5M_c0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치유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성취됩니다. 베드로는 연약했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은 후부터 놀라운 응답 속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비록 위기를 만나 도망쳤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진실로 붙잡은 후부터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하나님은 베드로를 감람산 언약 속에, 마가다락방의 역사 속에 두셨고, 현장에서 복음을 전하는 일에 사용하셨습니다. 오늘 우리가 그리스도를 통해 확인하고 붙잡아야 할 언약은 무엇일까요?

1. 정체성 확인
  예수님이 도망쳤던 베드로를 다시 찾아오셨습니다. 그의 정체성을 확인하시고 약속을 주셨습니다. 베드로는 비록 연약했지만 그리스도를 정확히 알고 고백했습니다. 이런 베드로에게 예수님은 “어린 양을 먹이라.”라고 말씀하시며 세상 끝날까지 함께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2. 중심 확인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다른 것을 묻지 않으셨습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라고 한 가지만을 물으셨습니다. 이미 알고 계셨지만 베드로의 중심을 확인하신 것입니다. 우리 역시 지금까지 이어져온 언약의 여정 속에 있는 복음을 정말로 사랑하는지, 우리의 중심을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어려울 때마다 전도의 여정 속에 있는 복음을 사랑하는지, 이것을 이어온 Remnant의 여정을 정말로 알고 사랑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3. 치유와 서밋
  우리의 후대, ‘어린 양’을 치유하고 서밋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우선 Remnant에게 이미 들어가 있는 각인, 뿌리, 체질을 복음으로 바꿔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찾아 전문성을 준비하여, 세상에 나가기 전에 언약을 잡고 갈 최고의 기회가 되도록 도와야 합니다. Remnant를 통해 강대국을 살리는 것은 분명한 하나님의 뜻입니다. Remnant가 언약을 잡고 흔들리지 않는다면 반드시 세계를 살리는 응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전도자의 기도]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해야 하는 사람인지 정확히 알게 하옵소서. 정확한 복음을 후대에게 전하는 축복 속에 있게 하옵소서.

임마누엘교회 주일 2부 / 2019.6.30.

[매일성경읽기] 요한계시록 7장

[매일성경묵상]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립보서 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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