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다락방(매일성경11:14)-기도수첩

#기도수첩

2019년 11월 14일 목요일(매일성경)

찾아가는 다락방(사도행전 2:41)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523장 어둔 죄악 길에서(구 26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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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evernote.com/l/AXSEQLcj2ONIxbG2E52TCSiKZlrcnTTvwv4/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vmbIJl2XPLA

  사탄은 지금도 광명의 천사로 나타나 12가지 전략을 가지고 모든 것의 기준이 ‘나’가 되도록 속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교회마저 옛 것을 기준으로 삼아 불신앙하도록 속이고 있습니다. 이때 전도자는 수많은 하천을 품는 큰 바다처럼 해납백천(海納百川)의 그릇을 준비해야 합니다. 이 그릇을 준비할 때 오는 응답은 무엇일까요?

1. 황금어장
  가장 먼저 황금어장이 보입니다. 성경 66권의 현장 중에 가장 응답 받은 현장, 구약의 모든 예언이 성취된 현장이 있습니다. 마가다락방입니다. 오순절 날 마가다락방이 바로 황금어장이었습니다. 그곳에 모인 15개 나라에서 온 사람은 사실 별 가치가 없어보였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움직이니 3천 제자(사도행전 2:41), 5천 제자(사도행전 4:4)가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나아가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많아지고 제사장까지 회개하는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사도행전 6:7).

2. 사각지대
  아무도 보지 못한 사각지대가 보입니다. 마가다락방에서 성령 역사를 체험한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 미문에 앉은 앉은뱅이를 보았습니다. 아무도 그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도와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그에게서 정말로 필요한 것을 보았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그의 운명을 바꾸었습니다(사도행전 3:1~12). 빌립은 사마리아에 가서 이스라엘의 의사가 고치지 못하는 병을 고쳤고(사도행전 8:4~8), 다비다는 욥바의 과부들을 도왔습니다(사도행전 9:36~43). 베드로는 가이사랴의 고넬료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사도행전 10:1~45).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으로 흩어진 자들은 안디옥에 교회를 세우는 역사에 쓰임 받았습니다(사도행전 11:19~30).

3. 재앙지대
재앙지대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보입니다. 바울 역시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기 전부터 중요한 계획을 발견했습니다(사도행전 13:1~4, 16:6~10, 19:1~7). 이때 그 누구도 하지 못하는 것을 하게 되었습니다. 무속인과 점술인과 우상에 사로잡힌 자들을 치유한 것입니다(사도행전 13:5~12, 16:16~18, 19:8~20). 나아가 재앙지대인 로마를 보고(사도행전 19:21, 23:11, 27:24), 가이사 앞에 서게 될 미래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전도자의 기도] 하나님! 죽어가는 현장을 살리도록 개인과 교회의 그릇을 준비하게 하옵소서. 황금어장, 사각지대, 재앙지대를 찾아가 살리는 다락방 말씀운동의 문을 열어주옵소서.

핵심훈련메시지 / 2019.7.6.

[매일성경읽기] 요한계시록 9장

[매일성경묵상]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로마서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