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암 이길 선교사 – 선천적 조건(창세기 3:4~5)-기도수첩

#기도수첩

2020년 5월 21일 목요일

흑암 이길 선교사 – 선천적 조건(창세기 3:4~5)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 384장 나의 갈 길 다 가도록(통일 434)

[문서 보기]
https://www.evernote.com/l/AXTEbFrnrANAsYemnE96F_RvoVIaww-MT2M/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RWR4EKHHDP0

어릴 때부터 복음에 뿌리내리도록 힘써야 합니다. 잘못된 각인과 뿌리와 체질은 평생을 무너뜨립니다. 나의 조상과 가문과 가정을 통해서 선천적 영향을 받습니다. 현장과 교회에서 흑암을 이길 선교사들인 후대들을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1. 복음을 체험하는 시간표
글을 잘 모르는 어린이에게도 시청각 자료로 복음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일을 복음으로 해석해 줄 수도 있습니다. 부모님, 사역자와의 대화(포럼)를 통해 복음을 깊게 체험하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관건은 인간의 영적인 문제(창세기 3장 사건)와 유일한 해답이신 그리스도(복음)를 체험하는 시간표를 가지는 것입니다.

2. 단점은 발판으로, 장점은 지렛대로
누구에게나 단점과 장점이 함께 있습니다. 나의 영적 문제나 장애와 상처(트라우마)를 발판으로 삼으면 단점도 축복이 됩니다. 비록 작은 것이지만 달란트를 개발하고 극대화시켜서 세계복음화에 쓰임을 받을 수 있다면 과연 그것보다 더 큰 가치 있는 삶이 또 있을까요?

오늘은 Remnant인 나와 그리고 후대들이 복음을 체험할 마지막 기회입니다. 오늘이라는 시간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마지막 순서일지도 모릅니다. 오늘이 하나님의 은혜를 평생 지속하는 영원한 기회라면 복음 외에 다른 선택이란 단연코 없습니다.

[언약 기도] 나와 나의 후대가 흑암을 이길 현장 선교사의 삶을 살도록 인도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읽기] 출애굽기 21~22장, [성구암송] 빌립보서 4:13

유아유치 부모 교사 사역자 수련회 1강 / 2020.1.3.


[깊은 질문]
Q. 당신은 무엇을 보는가?

태어난 후 6주 만에 시력을 잃었다.
운명이다.
평생을 맹인으로 살아야 했다.
그러나 원망하지 않았다.
도리어 장애를 감사했다.

누군가 그녀에게 물었다.
“패니, 당신은 장님이 아니기를 원하죠?”

그녀는 늘 말하던 대로 대답했다.
“글쎄요, 장님이어서 좋은 점은
내가 맨 처음 볼 얼굴이
예수님의 얼굴이라는 겁니다.”

일평생 쓴 1만여 편의 찬송시 가운데 23곡의 찬송가를 남긴 패니 크로스비(Fanny Chosby, 1820~1915)의 고백을 다시 새겨볼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