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살리는 전도제자(사도행전 16:31) - 기도수첩

#기도수첩

2018년 3월 15일 목요일

사람을 살리는 전도제자(사도행전 16:31)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337장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구 363장)

[문서 보기]
http://www.evernote.com/l/AXTZIjyT52dCT6K5FtY6QoaBAv_qe_s7JLk/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EyWWTWi6gNE

경찰, 소방 등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맡은 공무원들은 사실 신앙생활하기 어려운 환경 가운데 있습니다. 그러나 신앙생활에 승리한 성경의 인물들은 대부분 나라를 위해 일하는 공무원이었습니다. 이들은 모두 ‘24시 비밀’을 누리고 있었습니다. 그 비밀의 내용은 무엇일까요?

1. 개인의 영적 상태
스스로를 살리는 비밀을 누리고 있었습니다(요한삼서 1:2). 육체는 피곤했을지라도 영적 상태를 건강하게 유지한 것입니다. 먼저 우리를 도와주는 사람이 없을지라도 현장에서 하나님과 함께하는 영적 축복을 누렸습니다. 그리고 매 순간 삶을 기도로 연결하며 삶을 살렸습니다. 힘들 때나 큰 사건이 있을 때에도 깊은 기도로 힘을 길렀습니다. 그 결과 영적 서밋(summit), 기능 서밋,  문화 서밋에 서게 되었습니다.

2. 현장의 영적 상태
이때부터 현장의 영적 상태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본 자에게 천명, 소명, 사명을 맡기셨습니다. 천명은 하나님이 주신 축복, 즉 위에서 내리는 것입니다. 소명은 그 시간표를 의미합니다. 사명은 현장에서 일어나는 응답을 말합니다. 이 사실을 깨달을 때, 응답의 문이 열렸습니다.

3. 당사자의 영적 상태
현장을 살린 이후에, 사건 당사자들의 영적 상태를 보았습니다. 이들이 사건을 겪으며 갖게 된 트라우마(trauma)를 본 것입니다. 트라우마는 각인된 것을 바꿉니다. 이때 두려움이 각인되는가, 영적 힘이 각인되는가에 따라 매우 큰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이들을 치유할 제자가 필요합니다. 트라우마를 제대로 치유한다면, 그 사람에게 놀라운 인생 변화가 일어납니다. 이것이 재생산의 역사입니다.

[전도자의 기도] 하나님! 하나님과 함께하는 기도로 나의 영적 상태를 살리고, 현장과 영혼들을 살리는 24시 비밀을 누리게 하옵소서.

산업선교메시지 / 2017.10.14.

[성경읽기] 에베소서 4장.

[복음성구]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고린도전서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