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운동과 교회와 공무원(사도행전 1:1) - 기도수첩

#기도수첩

2018년 4월 21일 토요일

전도운동과 교회와 공무원(사도행전 1:1)

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 무릇 예수께서 행하시며 가르치시기를 시작하심부터

♬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507장 저 북방 얼음 산과(구 273장)

[문서 보기]
http://www.evernote.com/l/AXTW28w-U0dIRqol8fdzBBii91iO8uLrzI4/

[동영상 보기]
https://vimeo.com/260723889

사도행전과 누가복음은 복음가진 의사 누가가 법조인 데오빌로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누가는 평소 데오빌로와 잘 아는 사이였고, 당시 데오빌로는 총독이자 재판을 담당하는 공무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말씀을 보면서 복음가진 공무원이 기도해야 할 부분을 알 수 있습니다. 과연 무엇일까요?

1. 7가지 현장
공무원이 먼저 7가지 현장에 눈을 떠야 합니다. 생명을 살리는 전도의 관점으로 복지, NGO, 문화, 다민족, 탈북자(난민) 현장를 보는 것입니다. 특히 다민족은 심각한 그들의 배경에서 오는 영적 문제에 갇혀 있습니다. 또, 탈북자와 난민을 어떻게 정착시킬지 고민하기 전에 그들의 영적 상태를 보고 이들의 각인, 뿌리, 체질을 바꿔야 합니다. 나아가 90%의 미자립 현장과 그중 절반을 차지하는 구제 대상자를 보고, 이들이 여기서 벗어나도록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엘리트 역시 치유의 대상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2. 3기업
공무원들은 문화기업, 사회기업, 선교기업에 눈을 떠야 합니다. 문화기업으로 전도한다는 것은 문화계에 만연한 영적 병(문화병)을 고치는 것입니다. 사회기업, 선교기업을 운영하기 전에 중요한 것 역시 그 안에 깊이 뿌리 내린 영적 병을 고쳐주어야 합니다.

3. 3치유
이 시대 대부분의 사람이 정신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 삶에 문제가 드러나고, 육신 문제까지도 따라오게 됩니다. 이 세 가지를 치유할 수 있는 사역을 준비해야 합니다. 기독교는 개인 구원에 초점을 맞춘 개교회 중심의 시스템입니다. 반면 천주교, 불교, 3단체(뉴에이지, 프리메이슨, 유대인 조직)의 시스템은 단체입니다. 국가 입장에서는 복지 및 구제활동을 진행할 때에 책임감을 가지고 운영하는 단체와 함께하기를 원합니다. 복음가진 공무원은 지금부터 이 부분을 위해 함께 기도해야 합니다.

[전도자의 기도] 하나님! 7가지 현장, 3기업, 3치유를 보는 영적 눈을 열어주셔서 교회와 현장을 살리게 하옵소서.

공무원선교대회 2강 / 2017.11.11.

[성경읽기] 골로새서 4장.

[복음성구]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빌립보서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