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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힘이다

극히 값진 진주(마태복음 13:45~46)-기도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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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수첩

2020년 1월 8일 수요일

극히 값진 진주(마태복음 13:45~46)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

♬ 50장 내게 있는 모든 것을(통일 71)

[문서 보기]
https://www.evernote.com/l/AXRTC7VYVB5OQq9tQV3JOd-PECMRnDdsMzQ/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p9yxyJPTxyw

예수님은 천국을 진주에 비유하셨습니다. 진주를 가진 자는 기쁘고 행복합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진주이기에 값을 매겨 사고팔지 않습니다. 이처럼 천국은 무한한 하나님의 은혜를 드러냅니다. 이 세상에 살지만 눈에 보이는 것을 넘어서 지극히 값진 천국 복음을 받은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1. 복음은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은 내가 절대 불가능을 고백할 때 절대 가능의 증거를 보이십니다. 어린 양의 보혈(출3:18)로 말미암은 출애굽의 기적과 임마누엘(사7:14)을 붙잡은 출바벨론의 회복은 나의 힘으로 절대 불가능한 일입니다. 로마제국의 멸망으로 인해 로마의 속국이었던 이스라엘이 흩어지고, 회복된 것(마16:16) 역시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2. 전도와 선교의 축복이 문제의 해결책입니다.
성경은 시대마다 아무도 풀 수 없었던 문제를 해결한 증인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상숭배와 타락으로 나라가 멸망하고 바벨론의 포로와 로마의 속국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의 Remnant들은 복음만 전했습니다. 그것이 이스라엘뿐 아니라 전 세계를 살리는 해답임을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지극히 값진 진주와 같은 복음을 받은 자는 감사할 수 있습니다. 예기치 못한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한 이드로 장로, 기생 라합, 중직자 오바댜, 사르밧 과부, 수넴 여인의 작은 헌신이 시대를 치유했습니다. 부족한 나의 작은 헌신 역시 미래를 살리는 응답으로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언약 기도] 하나님! 값진 복음의 가치를 알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이 복음으로 치유의 증인으로 서게 하옵소서.

임마누엘교회 주일 2부 / 2019.8.25

[성경읽기] 창세기 45-46장, [성구암송] 이사야 60:1

[깊은 질문]
Q. “뭣이 중헌디?”

어부지리(漁父之利)

두 사람이 서로 싸우는 사이에 엉뚱한 사람이 이익을 얻게 된다는 뜻입니다. 눈 앞의 이익만 생각하다 보면 더 큰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전국시대 연나라의 대신이던 소대가 이웃 조나라 혜문 왕에게 화친을 권하면서 이야기한 내용에서 비롯한 고사입니다.

소대는 조나라 혜문 왕을 만나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제가 이곳에 오는 길에 역수를 지나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입을 열고 있는 조개를 보았습니다. 그때 마침 조개를 본 도요새가 조갯살을 먹으려 부리를 조개 입 속으로 집어넣었습니다. 그러자 조개가 입을 다물어 버렸습니다. 둘이 그렇게 싸우는 모습을 본 어부가 둘을 잡아 가버렸습니다. 연나라와 조나라가 서로 싸우면 이는 옆에 있는 진나라에 이익을 주는 꼴이 되고 말 것입니다”

- 출처 | 기획집단 MOIM, 신동민 <고사성어랑 일촌 맺기>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하찮아서가 아니라 가치를 비교할 수 없어서입니다. 그런 것은 대게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영원합니다. 잠시 있다가 사라질 것을 위해 목숨을 걸지 마십시오. 오직 영원한 그분만 바라보면 됩니다.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고린도후서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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