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에게 빼앗긴 것을 회복하라(로마서 16:25~27)-기도수첩

#기도수첩

2020년 1월 9일 목요일

사탄에게 빼앗긴 것을 회복하라(로마서 16:25~27)

이제는 나타내신 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따라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이 믿어 순종하게 하시려고 알게 하신 바 그 신비의 계시를 따라 된 것이니 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하게 하실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세세무궁하도록 있을지어다 아멘 (26~27)

♬ 357장 주 믿는 사람 일어나(통일 397)

[문서 보기]
https://www.evernote.com/l/AXQ-9V_IXwRJsZHcgsPGX9SmIvQ-NApUb8A/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P1bC6y6z4IY

응답은 아무런 변화 없이 저절로 오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을 놓쳤고, 사탄에게 빼앗겨버렸다면 어떻게 회복할 수 있을까요? 먼저 불신앙을 버리고 영적 상태부터 갱신해야 합니다. 무력한 교회와 흔들리는 후대와 재앙을 만난 세상에 꼭 필요한 것, Remnant인 내가 꼭 붙잡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1. 내가 사탄에게 빼앗긴 것은 무엇인가?
세상을 살릴 복음의 지렛대(Leverage)를 잃어버렸습니다. 언약을 담을 그릇(Vessel)도 가치 없이 내던졌습니다. 변화(Transmission)를 일으킬 주인공이며 증인인 내게 주신 사명까지 사탄에게 다 빼앗겼습니다. 옛 틀에 갇힌 이스라엘처럼 노예, 포로, 속국이 되었습니다.

2. 하나님의 것을 회복하라
초대교회는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았습니다. 바울은 구체적으로 교회와 후대와 현장을 살렸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고백했고(행2:1~47, 11:19~30, 12:1~25) 선민의식에서 벗어나 선교의 문을 열었습니다(행16:6~10). 로마를 넘어 세계복음화의 증인이 되었습니다(행19:21, 23:11, 27:24). 전 세계와 다민족과 후대를 위해 반드시 회복해야 할 나의 사명입니다.

나는 구원받은 하나님 자녀요, 세상을 살릴 남은 자(Remnant)입니다. 언약의 하나님은 나를 영세 전부터 지금까지는 물론 세세무궁하도록 모든 민족과 족속에게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전하도록 회복시키실 것입니다.

[언약 기도] 하나님! 나의 영적 상태를 먼저 갱신하고, 성경이 가르치는 전도 운동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집중전도전문훈련(경남) 1강 / 2019.8.27.

[성경읽기] 창세기 47-48장, [성구암송] 마태복음 4:19

[깊은 질문]
Q. 되어지는 전도란?

12평 교회당으로 일부러 찾아오는 사람은 없었다. 몇 명 되지 않는 성도의 대부분은 할머니들이었다. 나쁠 것은 없지만 겉으로 보이는 배경은 전무했다. 밖으로 나가 문을 두드렸지만 실례만 할 뿐이었다. 안 되는 시스템에 안주할 수 없어서 다 내버렸다.

편지를 썼다. 신문지에 넣어 영도 지역에 뿌렸다. 성도의 집 30군데에서 성경 공부를 했다.
제지들이 일어났다. 부산 전역에 영적 태풍이 일었다.

처음에는 서울이 아니라 부산이라서, 부산에서도 영도 골짜기라서 안 된다고 낙심했다. 아니다. 서울이 아니고, 부산도 아니다. 오히려 영도이기 때문에 가능했다. 그것이 복음의 능력이다.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요한일서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