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소금(마태복음 5:13~16) - 기도수첩

#기도수첩

2018년 10월 11일 목요일

빛과 소금(마태복음 5:13~16)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15~16)

♬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303장 날 위하여 십자가의(구 403장)

[문서 보기]
http://www.evernote.com/l/AXTLPzfkKP5Fw6DNqipxi8S0z1mEQUMBwLY/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jhtHN9DjEJ0

예수님을 믿는 믿음과 응답의 기준은 열심에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 자녀라는 신분을 알고 중요한 언약을 붙잡는 것이 기준입니다. 이때 하나님의 역사를 보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빛과 소금으로 부르셨습니다. 빛을 비추면 치유가 일어나고 소금이 들어가면 썩지 않고 살아납니다. 빛과 소금인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1. Remnant의 치유
요셉은 노예로 팔려갔지만 임마누엘의 비밀을 누렸고 성령 충만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요셉을 바로 왕 앞에 세우셨습니다. 그리고 왕의 권력으로도 해결하지 못할 미래 문제에 대해 정확한 답을 제시하게 하셨습니다. 다윗은 블레셋의 공격과 지배를 당하며 완전히 망한 이스라엘에 소망과 답을 주었고, 다니엘은 세 명의 왕에게 답을 주어 지도자들과 나라를 치유했습니다. 들판에서 끌려간 소녀는 최고의 장군 나아만이 치유받을 길을 알려주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시대마다 Remnant를 예비하시고 그들을 통해 시대를 살리십니다.

2. 초대교회의 치유
언약을 따라 성령 충만을 받은 베드로는 나면서부터 걷지 못한 앉은뱅이를 일으키는 치유의 응답을 받았습니다. 빌립 집사는 귀신들린 현장을 살리는 치유를 누렸습니다. 바울 팀은 귀신에게 사로잡힌 정치 현장과 무속현장을 치유했습니다. 또, 귀신들려 점술하는 여자와 현장과 우상으로 병든 지역을 치유하기도 했습니다. 이 언약의 흐름 속에 있는 우리가 가는 곳에도 이런 치유의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3. 미래 치유
앞으로 우리에게 주실 치유의 응답과 현장이 있습니다. 복지대상자들이 대상자의 자리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복지현장, 어려운 나라가 원조 대상 국가가 되지 않도록 돕는 NGO 사역, 미자립 상태인 교회와 나라를 살리고 영혼과 마음을 살리는 문화를 만드는 문화 현장입니다. 이미 와 있는 다민족을 살리며 난민과 탈북자도 돕고 치유하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정확한 복음으로 전 세계 엘리트를 치유하는 현장으로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실 것입니다.

[전도자의 기도] 하나님! 오늘 나의 현장 속에 참된 치유가 시작되게 하옵소서. 나를 Remnant 7명과 초대교회 성도들처럼 올바른 치유 현장으로 인도하셔서 미래 치유의 발판이 되게 하옵소서.

임마누엘교회 주일 2부 / 2018.4.22.

[성경읽기] 디도서 1~2장.

[복음성구]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가복음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