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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힘이다

언약의 여정(출애굽기 2:1~10) - 기도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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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수첩

2018년 3월 10일 토요일

언약의 여정(출애굽기 2:1~10)

바로의 딸이 그에게 이르되 이 아기를 데려다가 나를 위하여 젖을 먹이라 내가 그 삯을 주리라 여인이 아기를 데려다가 젖을 먹이더니 그 아기가 자라매 바로의 딸에게로 데려가니 그가 그의 아들이 되니라 그가 그의 이름을 모세라 하여 이르되 이는 내가 그를 물에서 건져내었음이라 하였더라(9~10)

♬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384장 나의 갈 길 다 가도록(구 434장)

[문서 보기]
http://www.evernote.com/l/AXRfbCJZ-JNBbq0zrHaJeOFxUQMEP9DcR1Y/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cdbJElwZsGc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은 그 누구도 막을 수 없었습니다. 복음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많은 강대국이 일어나 복음가진 자를 없애려 했지만, 결국은 그 나라가 지고 말았습니다. 거짓 선지자들 역시 복음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에게 큰 위기가 닥쳤습니다. 강대국이 하나님의 백성을 노예로 삼고, 후대를 없애려고 한 것입니다. 이처럼 언약의 여정을 가는 우리가 위기를 만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두려워하지 말고 그 위기 속으로 들어가라
위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그 속으로 들어간 사람이 요게벳입니다. 요게벳은 자신의 아들 모세를 갈대 상자에 담아 나일 강 가에 띄웠습니다. 이스라엘 종족을 말살하려는 애굽의 명령 가운데 두려워하지 않고 믿음의 결단을 내린 것입니다. 위기를 당해 큰 어려움을 겪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위기 가운데 중요한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이 계획 속으로 더 깊이, 더 낮은 곳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2. 언약 속으로 들어가라
위기 속으로 들어갈 때, 하나님이 예비하신 언약을 붙잡을 수 있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일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인 언약은 반드시 성취되기 때문입니다. 요게벳은 애굽 왕궁의 유모가 되어 모세에게 모든 언약을 전달했습니다. 그 덕분에 모세는 모세오경을 기록할 만큼 확실한 언약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언약을 붙잡은 자는 삶과 죽음에 연연하지 않게 됩니다.

3. 언약의 여정 속으로 들어가라
언약은 그저 성경에 쓰여진 글이 아닙니다. 우리는 지금도 성취되는 언약의 여정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모세를 왕궁으로 보내신 것 역시 놀라운 언약의 여정이었습니다.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다”(창세기 3:15), “너를 위하여 방주를 만들라”(창세기 6:14), “갈대아를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창세기 12:1~3)라는 언약의 여정이 요셉을 거쳐 모세에게 전달된 것입니다. 이처럼 언약의 여정 속에 있다면, 하나님이 여시기에 아무도 막을 수 없는 응답의 문이 열립니다.

[전도자의 기도] 하나님! 언약의 여정 속에 나를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위기 속에서 하나님이 주신 언약을 확인하는 영적 눈을 열어 주옵소서. 세계를 살리는 언약의 여정 속에 있게 하옵소서.

임마누엘교회 주일 1부 / 2017.10.8.

[성경읽기] 갈라디아서 5~6장.

[복음성구]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로마서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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